[원/달러 환율] 테이퍼링 우려 완화에도 불구 강달러 재개로 1,170원대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잭슨홀 미팅 이후 달러화 약세 및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재개에따른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전환 등으로 1,150원대 후반으로 하락╺ 한편 8월 수출(YoY +34.9%)이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수입(+44.0%)도 큰 폭으로증가하며 무역수지는 3개월 연속 흑자 규모 축소($44.8억→$17.7억→$16.7억) 이후 플랫폼 규제 등으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고 델타 변이우려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60원대로 후반으로 반등╺ 국내증시 외국인 수급: 2.4조원 순매수(8.31~9.3일) → 1.1조원 순매도(9.6~9.9일) [국제 환율] 테이퍼링 우려 완화에도 불구 델타 변이 확산 경계로 강달러 재개 달러인덱스는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장의 완화적 발언 및 美경제지표 둔화에따른 테이퍼링 연기 가능성,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달러화는 91pt대로 하락하였으나, 델타 변이 우려 확산 등으로 92pt 후반으로 반등 유로화는 8월 CPI 급등(YoY +3.0%, 10년 최고치)으로 테이퍼링 기대가 높아지며강세를 보였으나, 기대보다 완화적인 ECB회의 결과 유로당 1.18달러대로 반락╺ ECB 통화정책 회의 결과 PEPP 규모를 축소하기로 하였으나, 종료시점 이후 연장가능성도 열어두는 완화적 스탠스를 보이며 시장 내 테이퍼링 우려 확산을 차단 엔화는 스가 총리 사임 및 이에 따른 부양책 강화 기대로 약세를 보였으나, 미국채금리 안정에 따른 엔-케리 트레이드 수요 감소로 달러당 109엔대에서 횡보 지속 위안화는 규제리스크 지속에도 불구 양호한 8월 수출(YoY +25.6%) 및 부양책기대감으로 신흥 통화중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달러당 6.45위안대 횡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