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서비스 상상과 스마트 TR 글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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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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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57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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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서비스 상상과 스마트 TR 글래스.pdf | 1.5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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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페이지 수 : | 10 |
- 목차 -
1. AR 글래스와 TR글래스
2. TR 글래스를 보는 시각
3. 메타버스 시대의 상상
4. 디지털 농업 상상
5. 결론
AR글래스는 투명한 렌즈 위에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콘텐츠를 구현하는 안경 형태의 전자기기이다. 일반 안경처럼 착용한 상태에서 대형 스크린 수준의 디스플레이를 띄우거나 다양한 증강현실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여 스마트폰 시대 이후의 메타버스 세계로 들어가는 기기로서 주목받고 있다.
구글 글래스, 삼성 글래스, 애플 글래스 등이 유명하다. 원조격인 구글 글래스는 2013년에 출시되어 걸으면서 채팅도 하고, 촬영도 하고,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으며 일정을 확인하기도 하고,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짧은 배터리 수명, 감시 느낌을 주는 돌출된 카메라, 차별화된 기능 부재가 문제가 되었다. 그 후 2019년에는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를 발표했는데 타겟층은 기업 고객이었다. 2022년 트랜슬레이션 글래스를 통해서 외국어 번역 텍스트가 안경 시야에 나타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구글 미트(구글 화상회의)를 사용하고,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복잡한 조립을 돕는 일, 물류회사 DHL 작업을 돕는 일,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기록을 조회하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불편한 점인 좁은 화면과 손을 빼앗기는 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머리에 착용함으로 맥박, 뇌파, 시선 탐지 등이 가능해 개인 생체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스마트폰 시대 이후의 기기로서 주목받고 있다.
TR(Trusted Reality)란 “포스트-스마트폰 시대를 대비한 Trusted Reality 핵심기술 개발” 프로젝트에서 도입된 용어로서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이는 상태에서 물리 세계와 사이버 세계가 자동으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지식과 정보가 소통되고 인식되는 초연결 현실화 기술’[1].
이 정의에는 중요한 개념이 있다. ‘누구나’에서 오픈 플랫폼 형태를 암시한다. ’안전하게’에서 AR글래스의 프라이버시 문제의 솔루션을 담고 있다. ‘보이는 상태’란 것은 ‘보는 통신(See-Thru Communication)’ 이란 핵심기술을 말하고 있다. ‘물리 세계와 사이버 세계가 자동으로 연결되어’란 뜻은 이질적인 사이버 공간과 현실 공간이 서로 연결된 새로운 AR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초연결 현실화 기술’을 이루기 위한 네트워크 기술인 ‘Viewpoint Networking’을 암시하고 있다.
즉 TR글래스는 AR글래스의 기능을 가지면서, 기존 제품과는 다른 ‘보는 통신(See-Direct)’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5G 코어 네트워크 간의 연동 메커니즘 기술(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염두로 설계되었는데, 이는 VR/AR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다[2].
See-Direct 기술은 이미 존재했지만 통신 대상의 식별자(ID) 획득하는 방식이 기존과 조금 다르다. 기존의 방법이란 식별자 획득 방식이 주어진 단말기기의 ID를 바로 코드에 입력하는 방식, 혹은 RFID 태그와 바코드와 QR코드 등으로 알아내는 방식, 블루투스 장치의 페어링처럼 획득하는 방식이 있다. 이때 시선통신은 사람이 물체 모양을 통해 물체를 분별하듯, 이미지 정보와 물리 공간 정보를 기반으로 알아낸다. 모양 구분은 CNN 기반 딥러닝을 통해서 물리 공간 정보는 전파 신호의 세기와 방향성 탐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런 객체 인식은 ‘비주얼 커넥션 프로토콜’이란 일련의 절차로 정의된다. 이 공간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영상 곁에 가상객체로서 센싱값 등을 표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는 ARCore란 라이브러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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