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뇌전이암 환자의 생존율은 3-7개월에 불과 ▪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 효능이 우수한 항암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뇌전이암에서 예 후가 좋지 않은 이유는 환자별/전이 부위별 다양한 변이가 존재하기 때문 ▪ 따라서 뇌전이 환자에서의 우수한 효능은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에 충분 ▪ 다양한 병용 요법으로 접근 가능한 안전성이 우수한 약제에 대한 니즈 존재 글로벌 항암제 개발 경쟁
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 개발사들은 뇌전이 환자에서의 효능을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뇌전이 효능이 우수한 항암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큰 경쟁력을 갖을 수 있는지 이해를 돕고자 뇌전이 환자의 치료가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를 분석하였다. 뇌전이 암 발병률 과거 10%에 불과하였던 뇌전이암 환자 비중이 최근 25%까지 증가하였다. 뇌전이 환자가 증가 하는 주된 요인은 1) 최근 혁신치료제의 개발로 암환자의 생존율이 연장됨에 따라 전이 환자의 비율이 증가 2) MRI 기술이 선진화되면서 진단의 민감도가 높아져 진단율이 증가했기 때문이 다. 뇌전이가 가장 높은 비율로 발생되는 암은 흑색종(40%~60%)이며, 폐암 진단 환자의 20~45%, 유방암 5%~30%, 신장암 2%~16%, 대장암 1%~4%의 비율로 뇌전이가 발생된다. 뇌전이암 전체 환자의 비중은 폐암 20%, 유방암 5%, 흑색종 7%, 신장암 7%, 대장암 2% 정도 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