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동향

한 주간 보잉은 상대수익률 +4.3%를 기록하며 시장 대비 아웃퍼폼했다. 지난주 United 항공의 대량 발주에 이어 Air India가 B737 190대, B787 30대 등을 근시일 내 발주할 것이라는 보도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Air India는 에어버스 와도 A320 계열 200대, A350 10대 등의 발주를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항공기 대량 발주 소식이 이어지 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항공기 부분품 수출도 11월 YoY +22% 증가한 102.3백만달러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루마니아의 총리와 국방부장관 등이 방한해 이종섭 장관과 군사협력 등을 논의하고 국내 방산 업체를 방문한다는 소 식에 금주에도 국내 방산 추가 수출 기대감은 지속됐다. 루마니아는 폴란드와 함께 NATO 최전선에 위치한 국가로, 최근 러-우 전쟁으로 인해 군비 증강이 불가피한 것으로 평가된다. 루마니아는 향후 국방비를 GDP의 3% 수준인 90 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방한과 관련해서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 주간 상대수익률 +0.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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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품에 안긴 대우조선…신주인수 본계약 체결- 연합인포맥스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기업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한화는 2조원 규모의 지분을 인수하여 49.3%의 지분을 확보하게 됨 -지분 인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진행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파트너스 등이 참여한다고 보도됨 -양사의 결합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 추진, 한화의 그린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 및 신 시장 진출, 글로벌 수출 네트워크 확대 등이 기대됨 해상 데이터통신 '링크-22' 2029년 개발…함정·잠수함에 적용- 연합뉴스 -해군이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029년까지 우리 함정·잠수함에 적용할 해상 데이터통신체계 링크-22를 개발한다고 보도됨 -한화시스템은 19일 방위사업청과 링크-22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며 계약 규모는 약 2,095억원, 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임 -해당 사업은 함정 14종과 육상 지휘소 등을 NATO 해상 전술데이터링크인 링크-22로 연결하는 체계를 개발하여 연합작전 수행력을 향상할 계획 LIG넥스원, 함정용전자전장비-Ⅱ 체계개발사업 참여.. 2671억 규모- 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은 방사청 주관으로 추진되는 '함정용전자전장비-II 체계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공시했으며, 해당 사업은 2,671억원 규모 -해당 사업은 신형 함정·성능개량 함정에 탑재돼 적최신 대함유도탄, 레이더 등의 전자파에 대한 대응 능력이 향상된 전자전장비를 개발하는 내용 -함정용전자장비-II는 적대함미사일 대응뿐 아니라 적전자파 활동을 보다 조기에 식별하고 원거리에서 전자공격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KAI, 소형 다목적 무인기 개발 기술 확보 나선다…국기연과 협약-news1 -KAI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소형 다기능 모듈화 비행체(소형 다목적 무인기) 설계기술 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힘 -KAI는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분야별 기술력을 가진 업체 4개(LIG넥스원, 풍산, 새론에스앤아이, 디브레인)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예정 - 협약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이며, 이번 협약에서 확보된 기술은 공중발사드론(ALE), 유무인 복합(MUM-T)등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 인도네시아, KF-21 분담금 예산 책정…양산·기술이전 문제도 해결- 더 구루 -인도네시아 재무부 예산국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현지 인터뷰에서 올해와 내년 주 예산에 KF-21 개발 비용 분담을 할당했다고 밝힘 -예산국장은 분담금 지불과 관련한 모든 것이 국방부에 제출됐다고 밝힘. 다만, 국방부 대변인은 비용 분담과 수출 허가 문제 등에 대한 답변 생략 -인니는 지난달 94억원을 방사청에 납부하면서 분담금 추가 납부의 물꼬를 텄지만 이는 전체 미납금의 1.17% 수준이며, 후속 협의 결론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