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Ⅰ. 개요

1. 글로벌 공급망 위기 개요

2. 국내외 공급망 안정화 정책 동향

Ⅱ. 분석 방법

1. 분석 구조 및 방법론

2. 실험 구성

Ⅲ. 분석 결과

1. 메모리 반도체

2. 비메모리 반도체

3. 리튬이차전지

Ⅳ. 결론 및 시사점

(공급망 위기 대응) 미중 패권경쟁·팬데믹·러-우 전쟁 등으로 발생한 공급망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정된 공급망 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한 도구가 필요 Ÿ (공급망 위기) 미중 패권경쟁·팬데믹 등으로 글로벌 주요국 경제정책방향이 효율성에서 안정성으로 전환되고, 러-우 전쟁 등 이슈의 복합적 요인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발생 ‑ (미중 패권경쟁) 트럼프 정부의 대중제재 및 관세부과 등을 시작으로 미중 패권경쟁이 발발, 글로벌 밸류체인 블록화와 보호무역주의 심화 ‑ (대외환경요인)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원자재 가격상승, COVID-19으로 인한 물류 적체와 유동성 과다, 탄소중립 이행 등으로 인한 비용상승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발전 Ÿ (공급망 취약성 분석) 글로벌 공급망 취약성 분석을 위하여 여러 지표가 제시되었으며 한국 또한 핵심관리 품목을 선정하여 모니터링 중 Ÿ (국내 무역의존도) 한국의 경우 무역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이에 따라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 또한 높으나 국내 공급망 전문가는 한정적인 상황 Ÿ (분석 목적) 공급망 관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공급망 취약점 분석모형을 제시 (주요국 정책 동향) 세계 주요국들은 핵심품목에 대한 전략적 법안·정책을 수립하고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역외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 자립을 시도 Ÿ (미국) 미래경쟁 핵심품목(반도체·배터리 등)의 공급망 자립을 위하여 전략적 지원정책을 제시 Ÿ (EU) 미래전략산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하여 역외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 자율성 확보 Ÿ (일본) 공급망 관련 법안을 제정하고 핵심품목에 대한 공급망 확보와 첨단기술의 안보를 강화 Ÿ (한국) 핵심품목 공급망을 전주기 단위로 관리하고 생산체계·첨단기술의 자립화율 제고를 시도. 인공지능 모형과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주요 산업별 핵심품목을 파악하고 품목별 대외의존성 및 글로벌 교역현황을 파악 Ÿ (산업별 핵심품목 파악) 품목간 연관성과 시계열 특성을 고려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수출액 예측 모형을 학습시킨 뒤 학습된 모형을 해석하여 품목 간 연관성을 파악 Ÿ (대외의존성 및 대체국가 파악) 글로벌 무역데이터를 기반으로 품목별로 한국의 대외의존성과 글로벌 교역 현황을 파악하여 해당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 Ÿ (분석 방법) 인공지능 모형을 사용하여 특정 산업(예: 메모리 반도체)의 수출액에 대한 각 품목(소재, 장비 등)의 중요도를 추출함으로써 핵심품목을 파악. Ÿ (분석 대상) 분석 대상 산업은 메모리·비메모리·2차전지로 선정하였으며 각각 관련 품목(소재·장비 등)자료와 ICT 수출입 등 시황자료를 설명변수로 사용 ‑ 메모리 반도체: 국내 수출액 1위 품목(`22년 9월 누적 기준), 대표 제품은 디램이 있음 ‑ 비메모리 반도체: 국내 수출액 3위, 9위 품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CPU, 모바일AP 등이 대표 제품 ‑ 리튬이온축전지: 최근 전기차·ESS·가전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음 Ÿ (메모리 반도체) 관련 품목들의 공급망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주기성을 보임 ‑ (핵심품목) 도금액, 검사장비, 스퍼터타겟, 블랭크마스크 등이 높은 중요도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 ‑ (대외의존성) 블랭크마스크은 전 세계적으로 對일본 의존도가 높은 품목으로 공급망 다각화가 필요. 주요소재는 대외의존도가 높으나 독일, 캐나다 등 대체국가가 존재 ‑ (경쟁국 비교) 중국은 한국과 구조가 유사, 對미국·일본의존도를 줄이고 역내 공급망 구축을 시도 중Ÿ (비메모리 반도체) 국내 수출액 또한 꾸준히 성장 중이며, 장비 관련 품목의 중요도가 높음 ‑ (핵심품목) 반도체 제조 장비 등 장비와 암모니아, 스퍼터타겟 등 소재들이 높은 중요도를 보임 ‑ (대외의존성) 검사장비 분야의 對일본의존도가 높으며 반도체 제조장비의 경우 세계 반도체 장비회사의 순위와 유사한 의존 형태를 보임. 일부 품목의 경우 독일로의 대체 가능성이 존재 ‑ (경쟁국 비교) 대만은 한국의 공급망과 유사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유럽의 검사장비를 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