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본 보고서는‘자원 효율적인 소프트웨어(Resource-Efficient software)’라는 주제를 다룬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환경마크(eco-label)인 블루엔젤(Blue Angel)에 대한‘기본적인 수상 기준(Basic AwardCriteria)’을 정하고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블루엔젤을 마련하는 것이었다.작업은 주로 트리어 응용과학 대학, Birkenfeld 환경 캠퍼스, 소프트웨어 시스템 연구소(ISS, Institut fuer Softwaresysteme)에서 수행하였다. Oeko-Institut e.V.는 기본 수상 기준을 개발하고 기술 토론및 전문가 청문회를 수행할 때 트리어 응용과학 대학에 기술 및 조직지원을 제공하였다.서론환경마크인 블루엔젤은 독일의 환경 정책 관련 제품에 있어서 매우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이 마크는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생태학적제품을 식별하는 가이드라인이 될 뿐만 아니라 낙찰 기준을 입찰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공공 조달에도 사용된다.환경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 및 소매업체는 전반적으로 지속 가능한 회사로 인식될 수 있다.유럽 수준에서 블루엔젤 수상 기준은 에코디자인 프로세스 및 EU환경마크의 추가 개발로 이어진다. 오늘날 약 120개 제품 범주에 약12,000개 제품 및 서비스에 블루엔젤이 존재한다.본 연구 프로젝트에서는 블루엔젤의 신제품군으로 소프트웨어 제품을 검토하고 환경마크 기준을 개발하였다. 다른 제품과 달리 소프트웨어 제품은 에너지 및 자원 소비는 물론 하드웨어가 구동하는 하드웨어의 일반적인 환경 영향을 담당하는 무형의 제품이다.디지털화의 증가는 또한 소프트웨어의 에너지 및 자원 효율성의 관련성을 높인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시장은 현재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있다. 예를 들어 독일의 소프트웨어 매출은 2007년 143억 유로에서2019년 260억 유로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276억 유로로 증가할것으로 예상된다(Tenzer 2020, Meyer 2020).소프트웨어 부문은 1.5%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시장에서 가장빠르게 성장하는 부분이다. ICT 부문의 매출 증가와 함께 통신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소비도 증가하고 있으며, 아마도 2015년18TWh에서 2025년 25TWh로 증가할 것이다(Lutz Stobbe et al.2015, p. 24). 특히 이동 통신에서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고,여기에 인터넷을 통한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했다. 2011년에서 2016년사이에 전송된 데이터 볼륨은 2016년에 9억 1,300만 GB로 800% 이상 증가했으며 고정 네트워크의 데이터 볼륨은 같은 기간에 4.5배 증가했다(Federal Network Agency for Electricity 2017).환경마크의 목표는 ICT의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제조업체가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제품은이러한 투명성을 블루엔젤로 특별히 강조하고 또한 제조업체가 소프트웨어의 자원 및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제품에 블루엔젤을 표시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보고서는 환경마크의 개발과 수상 기준 및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본론“자원 효율적인 소프트웨어”그룹의 특성상 기존의 물리적 제품 그룹에서의 블루엔젤과 다르게 처리해야 했고 실행을 위해 수정된 절차가 채택되었고 작업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작업 1: 적합한 소프트웨어 제품 그룹의 구분작업 2: 현장 테스트작업 3: 실습 워크샵작업 4: 기본 수상 기준 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