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디지털 전환 지수를 통해 본 디지털 격차
Ⅰ. 연구배경 ··········································································································1
Ⅱ. 디지털 전환의 정의 및 연구 활용 지표 ························································3
Ⅲ. 활용 지표 및 방법론 ······················································································6
Ⅳ. 디지털 전환 지수 결과 분석 ·······································································13
Ⅴ. 결론 ···············································································································27

● 디지털 전환은 국가의 미래와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 - 이에 따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을 위해 디지털 전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균형 잡힌 디지털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 - 우리나라도 2022년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서 데이터를 포함한 디지털 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추진할 것임을 밝힘 ● 이러한 상황에서 본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진단하고 선도 국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지수를 연구하며 이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함 - 새로운 프레임워크는 디지털 전환을 기초(Foundation), 수용(Adoption), 가속화(Acceleration)의 세 단계로 나누어 발전 과정에 따른 역학 관계를 반영함 - 또한 본 보고서는 디지털 전환 지수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지수와 그 결과에 대한 분석에 초점을 맞춤 · 이를 통해 국가 간 정보 격차의 정도를 진단하고 이러한 정보 격차를 유발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디지털 전환 지수를 활용하고자 함 ● 본 보고서의 결론은 위와 같이 국가와 지역 간 디지털 격차의 존재를 시사함 - 지역 내에서도 디지털 전환 수준의 격차는 존재하며, 아시아 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 회원국의 경우 디지털 전환 수준이 높은 국가는 동북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디지털 전환 수준이 낮은 국가는 동남아시아에 집중되어 있음 - 디지털 전환 과정은 국가 경제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며, 디지털 전환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임 ● 우리나라도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디지털 전환 지수 상위권 국가로서 권역 내 타 국가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디지털 격차 축소를 위해 꾸준히 협력 중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2022 제1차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장관 회의’를 주체하였고, 각 국가 장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함 · 위의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인공지능·데이터의 결합을 통한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 및 전환을 강조하였으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구축하고 아세안 태평양 지역 내 공동 번영을 위해 이바지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의지를 밝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해당 회의 결과물로 디지털 사회에서의 디지털 전환 관련 협력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① 네트워크·신기술 및 윤리·데이터 활용·인력양성 및 역량강화·국제협력 등 디지털 관련 주요 정책분야 별 중점가치 확인 ②지속가능한 발전, 자유, 인권, 연대 등 인류 보편적 가치 실현 과정에서 디지털 역할 강조 ③ 새로운 디지털 질서 구축 및 디지털 혁신의 확산을 통해 세계시민의 공동 번영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디지털을 통한 인류 보편적 가치 실현 및 공동번영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장관회의 의장성명’을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