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항공분야_항공산업 Ready for Take-O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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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조정희 | 조회수 | 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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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7.9MB | 필요한 K-데이터 | 9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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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항공분야_항공산업 Ready for Take-Off.pdf | 7.9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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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157 |
[목 차]
1. 항공 운송: 진정한 회복 국면에 돌입 ....................................8
After Covid-19:멈춰버린 3년
Beyond Covid-19: 외면했던 것들을 마주할 시간
변화가 필요한 시간
2. 항공기 제조: 업사이클 도래..............................................47
항공기 수요 증가 사이클 진입
항공기 제조 산업 투자 전략
3. 기업분석........................................................................73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아스트
코로나 사태로 유례없는 타격을 입은 항공 산업이 고난의 3 년 끝에 진정 한 회복의 길로 들어섰다. 경기 둔화 우려와 높은 수준의 유가/환율 등 매크로 환경은 그다지 호의적이지만은 않지만, 이를 뛰어넘는 여객 수요 와 견조한 운임이 항공 운송 기업들의 수익성을 지지해줄 것이다. 오랫동 안 막혀있던 일본 여행이 정상화되며 항공사들의 숨을 틔워 주었고, 코로 나 이전 국내 항공 운송 시장에서 우려되던 공급 과잉 이슈가 항공사들 의 기단 축소에 따라 다소 해소된 점도 긍정적이다. 그리고, 당면한 문제 를 넘어 기다리고 있는 것은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경쟁이다. 노선 경쟁력 강화 등 미리 대비하는 자가 앞으로의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필두로 한 국내 항공 운송 시장의 재편의 향방에 주목하자.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항공 운송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는 현 시점 에서 우리는 항공기 제조 시장으로도 투자의 시선을 넓혀볼 필요가 있다. 항공 여객 수요가 늘어나고 노후 기체가 대거 퇴역을 앞두고 있어, 항공 기 수요는 빅 사이클 초입에 들어선 상황이다. 항공기 제조 시장에서 인 력 부족과 부품 수급 차질 등의 공급망 이슈로 회복 속도가 더디게 진행 되고는 있지만, 항공기 수요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연 되는 것일 뿐 이다. 회복 속도 여하와 관계없이, 항공기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지속 적인 관심을 추천한다. 무엇보다도 글로벌 항공기 부품사들이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은 살아남은 국내 기업들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비상(飛上)을 꿈꾸는 항공 운송과 항공기 제조 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 을 제시하고, 대한항공(003490)과 제주항공(089590), 진에어 (272450), 한국항공우주(0478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국제 여객 급감, 실적 악화 코로나 사태가 국내 항공 산업에 입힌 타격은 유례가 없을 정도다. 전세계적으로 전염병 확산 방지 를 위한 고강도의 방역 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국가간 여객 수송이 단절되어버렸다. 과거 항공 산업 은 9.11 테러, 사스(SARS-CoV), 신종플루(H1N1) 등 수차례 위기를 맞이 했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가 미친 영향은 남달랐다. 한국의 국제선 여객 수는 코로나 사태 이후 2020 년 1,431 만명으로 전년대비 84% 급감했다. 국제 선 여객 수 감소로 주요 수입원을 잃어버린 항공사들이 국내선 운항 확대 및 화물 수송, 무착륙 비 행, 기내식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자구책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저가항공사를 중심으로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해 수차례의 자금 조달을 통해 겨우내 시간을 버텨내고 있는 모습이다. 3 년이라는 긴 고행의 시간 끝에, 다행히도 국제 여객 수는 느리지만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 다. 2022 년 10 월 YTD 기준 인천공항 국제 여객 수는 1,172 만명으로 2019 년 동기간 대비 20% 수준을 회복했으며, 노선별로는 미주 53%, 구주 28%, 동남아 27%, 일본 8%의 회복률을 기록하 고 있다. 미주/구주 노선에 이어 동남아 노선 순으로 회복이 이어졌고, 2022 년 4 분기에는 일본 무 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단거리 노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이전 전체 국제선 여객 수에서 20%를 차지했던 중국 노선은 중국에서 아직 엄격한 방역 정책 기조가 이어지 고 있는 관계로, 본격적인 여객 회복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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