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전지분야_전지에 전지를 무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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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1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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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6.66MB | 필요한 K-데이터 | 9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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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전지분야_전지에 전지를 무는 이야기.pdf | 6.6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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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77 |
<목 차>
I. 대중국 제재 무산 가능성 없다 06
뒤늦은 미국, 정책으로 밀어붙이다 06
에너지 패권 전쟁, 유럽도 뛰어들다 08
셀 기업 별, IRA Credit 규모 어느 정도 될까? 11
지금은 국내 배터리 기업 전성시대 15
진정한 ‘탈중국’을 위한 투자들 21
II. 2023년 EV 성장 둔화? 배터리? 24
2023년에도 EV 배터리 성장은 계속된다 26
배터리 셀, 리스크 포인트 점검 27
III. 눈여겨보아야 할 배터리 기술? 30
[기술I.] 실리콘 음극재 적용 확대 중 30
[기술II.] 2023년 SWCNT 적용 확대 본격화 34
[기술III.] LFP 배터리 채택률 확대 가능성은 열어두자 36
[투자포인트] 셀: 외형성장+밸류, 소재: 기술+외형성장 38
[셀] 최선호주: 삼성SDI, 차선호주: LG에너지솔루션 39
[소재] 최선호주: 나노신소재, 차선호주: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40
2021년, 미국 BBBA 법안에 이어 IRA까지 등장하면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에너 지 전환’은 기본적으로 화석연료 및 원자력 기반의 유한성 에너지에서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독일 외코연구소(Öko-Institut)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크게 4 가지 요인으로 그 필요성을 설명했다. 첫째, 원전으로부터 벗어나 위험을 예방하자는 차원이다. 둘째, 화석연료 연소를 통한 에너지원이 가져오는 온실가스 배출로부터 기후를 보호하자는 것이 다. 셋째, 유한한 자원에서 벗어나야 에너지 시스템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현지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수입의존도를 낮추자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 게도 에너지 전환 가속화의 결과는 희소금속 쟁탈전이다. 즉, 유한하고, 수입의존도 높은 또 다 른 자원의 쟁탈전이 시작된 것이다. 그동안 미국의 자원 전쟁은 화석연료 중심이었다. 약 40년간 지속되었던 소련과 미국의 석유, 가스 공급망 쟁탈전은 1991년 12월, 소련의 붕괴로 일단락 되었다. 이 후 미국은 대러 장기 경 제제재, 2007년 본격화된 셰일가스 혁명 등을 통해 석유, 가스 중심 에너지 패권을 장악하게 된 다. 이렇게 화석연료 중심 경쟁구도가 종반에 접어들 때 즈음, 에너지 전환에 대한 논의가 학계 를 넘어 정치권까지 확산되기 시작한다. 2010년, IPCC, EU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전환 시나리오 등장과 더불어, 국가별 전략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이 때,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국가 는 ‘중국’이었다. 당시 중국은 강력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통해 2009년 재생에너지 생산 및 투자 규모에서 미국을 추월해 세계 1위를 기록하게 된다. 이 때부터, 중국은 희토류 뿐 아니라 리튬, 코발트 등 재생에너지 핵심 금속들에 대해 광산, 가공, 소재 개발까지 관련 산업에 대한 기반을 구축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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