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2 Review: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 39% 상회 • 3분기 매출액 2.5조 원, 영업이익 2055억 원으로 각각 YoY +20.0%, +83.0% 기록.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 업이익, 지배주주순이익 모두 2.5%, 39.3%, 65.6% 상회 • 전 부문에 걸친 매출 성장이 3분기에도 이어진 가운데 부문별 마진도 모두 양호했음. 주택건축 마진은 2분기 예정 원가율 조정 효과로 QoQ 개선을 나타냄(GPM 2Q 6.8% 3Q 11.8%). 해외 현장에서는 코로나 관련 클레임 환입, 예정원가율 개선 등으로 이익 개선 효과가 토목과 플랜트 부문 각각 200억 원, 100억 원 가량 발생함.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토목/플랜트 부문 원가율은 88%대 중후반으로 양호 • 3분기말 기준 신규수주는 11조 원(국내 9.7조 원, 해외 1.3조 원)으로 연간 목표의 90.5%를 달성. 주택 분양은 3분기 누계로 13249세대 공급에 그쳤으며, 이에 따라 연간 분양 계획도 기존 2.8만 세대 수준에서 2만 세대로 추가 하향 조정됨. 연간 주택공급은 ‘20년 3.3만 세대를 정점으로 ‘21년 2.8만 세대, ‘22년 2.0만 세대로 하향 추세 • 4분기에는 무난한 탑라인 성장과 함께 베트남 2차 빌라 인도분 매출이 4분기, 1분기에 걸쳐 일시 반영됨에 따라 양호 한 영업이익 레벨이 예상됨. 내년 이후로는 주택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꺾이는 만큼 이를 타개할 수 있는 해외수 주에 집중할 필요. 주요 수주 파이프라인으로는 [토목] 이라크 알포 해군기지, 항만공사, 아시아 인프라, 국내 해상풍 력, [플랜트]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LOI 수령, 10/27), 국내 원전, 동남아 LNG, 체코/폴란드 원전 등이 있음 주택 마진의 재빠른 안정화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800원 유지. 목표주가는 ‘23년 예상 BPS에 목표배수 0.65배(‘23년 예상 ROE 12.6%)를 그대로 적용해 산출했으며, 연간 실적 추정치 조정은 미미함. 주택부문 마진의 재빠른 안정화에 힘입어 당분간 실적 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 현 주가는 12M Fwd. P/B 0.35배, P/E 3.5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