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3 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습니다. 매출 반등 가능성 이 가시화될 때 의미있는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74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을 기록했 다.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신사업 투자 관련 인건비, 지급수수료 등의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4% 하회했다. ERP 매출액은 180억 원으로 YoY 3% 증가했다. 차세대 ERP10의 신규 수주 매출이 반영되며 라이 선스 사업이 일부 회복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아마란스10 서비스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파 악된다. 다만 플랫폼 매출액은 위하고의 신규 고객 증가세가 둔화되며 YoY 14% 감소했다. 전반적인 매출 감소와 인건비 및 손실보상 충당금 증가, 지급수수료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7.4%p 낮 아진 14.8%를 기록했다. 대외환경 비우호적, 대형 프로젝트 지연으로 과도기 상황 지속 우리는 동사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3128억 원, 영업이익 518억 원을 전망한다. 기존 추정치 대비 재차 하향한 이유는 ERP를 중심으로 이연 된 프로젝트 계약들이 체결되고 있지만, 시스템 구축 지연과 인력난에 따라 의미있는 매출 기여는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4분기 에는 신규 수주와 스탠다드ERP 플랫폼 버전인 Amaranth10의 신규 고객 유입이 기대되고 외주를 줄여 수익성 위주의 사업을 준비 중인 익스텐디드ERP 프로젝트 성과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 사업의 매출 성장 둔화와 이익 둔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신규 BM 도입을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발굴도 필수적인 상황이다. 목표주가 4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8% 하향 해 4만 원으로 낮춰 제시한다.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올해 예상실적 기 준 PER 22.7배다. 최근 3년간 40~50배 수준에서 거래된 점을 고려하 면 많이 낮아졌지만,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하던 성장주에 걸맞 0 는 실적 성장 시그널은 아직 부족하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