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대만 간편조리식품 시장동향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65 | |
---|---|---|---|---|---|---|
용량 | 55.05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국가별 동향] 대만 간편조리식품 시장동향.pdf | 55.0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10-18 |
---|---|
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5 |
시장규모 및 동향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대만 간편조리식품 시장의 총 매출액은 약 473억 대만달러로 전년대비 4.2% 증가하였다. 제품별 비중은 냉동 간편식이 64.7%로 가장 크며, 냉장 간편식(31%), 상온 간편식(2.6%)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가 유행한 기간(2020~2021년)동안 세 제품의 비중 순위는 이전과 다르지 않았으나, 증감률 변화에서 차이를 보였다. 냉장 간편식의 매출액은 2년 연속 감소하여 2021년 매출액은 147억 달러로 2019년 대비 29.9% 감소하였다. 한편, 냉동 간편식과 상온 간편식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2021년 냉동 간편식 및 상온간편식 판매액 증가율은 2019년 대비 각각 34.5%, 17.1%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보관이 용이하고 유통기한이 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2022년부터는 소비자들이 이전 소비패턴을 회복하면서 시장규모 및 품목별 비중은 코로나19 이전 수준과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4년동안의 매출액 추이를 고려할 때, 향후 5년 간 대만 즉석조리식품 시장은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2022년에는 500억 대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간편조리식품 시장 규모(매출액 기준)>
(단위: 백만 대만달러)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f) |
2023(f) |
2024(f) |
냉동 간편식 |
21,060 |
22,762 |
24,967 |
30,607 |
26,540 |
28,678 |
30,802 |
냉장 간편식 |
19,040 |
20,922 |
18,377 |
14,658 |
23,085 |
24,648 |
26,127 |
상온 간편식 |
1,020 |
1,060 |
1,124 |
1,242 |
1,174 |
1,214 |
1,251 |
간편식 샐러드 |
809 |
894 |
813 |
663 |
958 |
1,021 |
1,104 |
냉동피자 |
56 |
59 |
65 |
77 |
68 |
74 |
81 |
건조 간편식 |
67 |
69 |
73 |
79 |
75 |
78 |
81 |
합계 |
42,052 |
45,767 |
45,420 |
47,326 |
51,899 |
55,712 |
59,445 |
[자료: 유로모니터]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GO SURVEY가 대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편조리식품 소비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8%가 간편조리식품을 구매한 적 있으며, 70% 이상이 일주일에 1번 이상 간편조리식품을 구매한다고 응답하였다. 그 중 20대 응답자의 25%는 일주일 동안 4번 이상 구매하였다. 품목별로는 냉동식품 구매(79%)가 가장 많았으며, 삼각김밥, 샐러드 등 냉장 간편식(68%), 캔 포장 식품(61%), 레토르트식품(57%), 전자렌지 조리식품(52%) 순이었다. 세대별 응답을 살펴보면, 40대 이상은 다른 세대층에 비해 냉동식품을 더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는 냉장 간편식(73%)과 전자렌지 조리식품(63%)를 주로 구매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1인가구 비중이 높은 20대의 특성 상, 보관의 편리함보다는 한 끼 식사 해결을 목적으로 간편조리식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 2021.12.28~2022.1.14 조사기간 중 18~70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 유효표본 수 3,821부
<세대별 구매하는 즉석조리식품(복수응답)>
(단위: %)
순위 |
전체 |
20대 |
30대 |
40대 |
50대 이상 |
1 |
냉동식품(79) |
냉장 간편식(73) |
냉동식품(77) |
냉동식품(81) |
냉동식품(83) |
2 |
냉장 간편식(68) |
냉동 식품(73) |
냉장 간편식(72) |
냉장 간편식(71) |
냉장 간편식(62) |
3 |
캔 포장 식품(61) |
전자렌지 조리식품(63) |
캔 포장 식품(60) |
캔 포장 식품(67) |
캔 포장 식품(62) |
4 |
레토르트 식품(57) |
레토르트식품(58) |
레토르트식품(60) |
레토르트식품(60) |
레토르트식품(53) |
5 |
전자렌지 조리식품(52) |
캔 포장 식품(54) |
전자렌지 조리식품(59) |
전자렌지 조리식품(55) |
반가공/반조리 식품(42) |
6 |
반가공/반조리 식품(44) |
반가공/반조리 식품(42) |
반가공/반조리 식품(46) |
반가공/반조리 식품(46) |
전자렌지 조리식품(41) |
[자료: GO SURVEY]
간편조리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편리함 및 시간절약’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81%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시간이 너무 늦어 식사를 할 곳이 없음’이 65%였다. ‘할인시간대’라서 제품을 구매한 경우도 6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대만 소비자들은 ‘단순히 외출이 싫음(48%)’, ‘날씨가 좋지 않음(34%)’, ‘야근(20%)’ 등을 이유로 간편조리식품을 많이 구매하였다.
한편, 간편조리식품 구매 시 주로 고려하는 요소는 응답비중이 큰 순서대로 가격(55%), 맛(50%), 프로모션(43%)이었다. 세대별 응답을 살펴보면, 20대는 맛, 전자렌지 사용가능여부, 제품 용량 등 간편함과 맛을 중요시하였으며 50대 이상은 제품 구매의 편리성, 신선도, 첨가물여부, 브랜드 신뢰도 등 간편함 뿐만 아니라 품질, 식품안전 등 다각도로 즉석조리식품 구매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조리식품 구매 시 고려하는 요소(복수응답)>
(단위: %)
[자료: GO SURVEY]
수입동향
곡류 간편조리식품(HS CODE 190490) 총수입액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다. 2021년 총수입액은 376만 달러로 전년대비 63% 증가하였다. 주요 수입국은 한국, 일본, 호주로 세 국가가 수입액의 96%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한국은 수입대상국 1위로 2020년 수입액이 1백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2021년에는 전년대비 68.1% 증가한 225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비중은 59.8%로 전체 수입의 반 이상이 한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다.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2년 연속 7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호주는 2021년 수입액이 전년대비 2,388% 증가한 62만 달러를 기록, 수입 비중 1%인 국가에서 16%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수입대상국으로 급부상하였다.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