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중국 수치제어식 디지털 수평선반 시장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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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나혜선 | 조회수 | 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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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67.92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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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동향] 중국 수치제어식 디지털 수평선반 시장 동향.pdf | 67.92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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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6 |
시장 동향
중국 선반 업계의 발전은 중국 제조업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00년 이후 중국이 세계 공장으로 부상하면서 제조업이 급속히 발전했고 이에 따라 선반 수요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00년~2011년은 중국 선반 산업의 고속 발전 시기로 금속절삭 공작기계 생산량이 연 평균 복합증가율 12%로 증가하며 2011년 89만 대에 달했다. 2012년~2019년 시기 중저가 제조업은 동남아, 남미 등 지역으로, 첨단 제조업은 구미 등 선진국으로 이동하는 등 글로벌 시장이 양분화되면서 중국 공작기계 시장은 조정기를 거쳤다. 2019년 중국 금속절삭 공작기계 생산량은 41.6만대로 2012년 대비 52.7% 감소하였으나, 2020년~현재까지 중국 제조업 고도화에 따른 설비 교체 수요, 공작기계 국산화 대체 수요에 따라 다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생산량은 44.6만대, 2021년은 60.2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중국 금속절삭 공작기계 생산량 추이>
(단위: 만 대)
[자료: 중국 공작기계공구공업협회]
전체 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중국은 글로벌 최대 선반 생산, 소비, 수입 국가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타격을 받았으나 2021년부터 회복 추세에 있다. 중국 수치제어 선반 시장은 2018년 3,347억 위안으로 최대 규모 기록 후 2020년에는 코로나19 및 에너지 공급 제한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감소한 2,473억 위안에 그쳤다. 2021년 2,687억 위안으로 소폭 회복하였으며 2022년에는 약 10% 성장하며 2,957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공작기계 산업은 경기 사이클에 큰 영향을 받는데, 현재 중국 제조업의 구조개혁, 고도화 추진에 따라 공작기계 설비 교체 수요, 수입 대체 수요가 확대되며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2022년 중국 수치제어 선반 시장 규모>
(단위: 억 위안)
[자료: 중상산업연구원]
수치제어 선반은 일반 선반에 비해 가공 정밀도, 가공 효율, 가공 기능, 유지 보수 등 각 방면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중국의 제조업 고도화에 따라 정밀 가공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치제어 선반의 중요성이 확대되고있다. 그러나 현지 생산기업이 대부분 소규모로 프리미엄 수치제어 공작기계는 수입 위주이며 핵심 부품의 국산화 비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중국제조업 2025' 정책에서 '2025년 중국의 핵심 공정 수치제어율을 현재 33%에서 64%로 제고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비중을 제고하고 있지만 2020년 중국의 금속절삭선반의 수치제어화율은 43%로 선진국의 80% 대비 낮은 수준이다. 또한 수치제어 시스템, 주축, 나사봉, 레일 등 수치제어 선반의 핵심 부품도 해외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수치제어 시스템은 화낙, 지멘스 등 글로벌 브랜드가 독점하고 있다. 이에 '중국 제조업 2025' 정책에서 2025년 표준형, 지능형 수치제어 시스템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각각 80%, 30%로, 스핀들/나사봉/레일 등 중고급 사양 부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8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프리미엄 수치제어 선반의 응용 분야는 에너지, 항공 우주, 군수 공업, 선박 등 국가 중점 산업을 포괄하며 자동차, 의료설비 등 하위 중점 업종도 산업 고도화를 정책적으로 추진하면서 프리미엄 선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유럽 국가들의 프리미엄 수치제어 선반 제품과 기술 수출 엄격한 통제로 현지 생산이 시급한 상황으로 민영기업 주도로 프리미엄 시장이 지속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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