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가별 동향] 미국 종이 및 판지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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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2022-10-17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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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시장조사 전문기관 Statista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제지(종이와 판지 포함) 생산 및 소비 국가이다. 2020년 기준, 미국 제지 생산량은 약 7000만 톤이며, 소비량은 약 6400만 톤에 달한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GRDS(Global Research & Data Services)에 따르면, 2021년 미국의 펄프·종이·판지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0.1% 소폭 성장해 약 745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시장은 연평균 1.3%의 하락세를 보여 2026년 약 698억 달러 규모를 보일 전망이다.

 

<2018~2026년 미국 펄프·종이·판지 시장규모 변화 추이>

(단위: US$ 백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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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GRDS]

 

시장 감소 요인으로는 종이 생산의 주원료인 펄프 가격 상승, 위생용지 등을 더 부드럽게 만드는데 사용되는 러시아 자작나무의 수출금지, IT 및 통신 도입의 압박에 따른 제지 사용량 감소,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제조설비 운영 부담 등이 있다.

 

2022년 8월 기준 국제 펄프 가격은 금년도 1월 대비 52.6% 급등했으며 산업 전문가들은 2023년 상반기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또한, 뉴스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2022년 3월 러시아 자작나무 수출이 금지되면서 약 80만~120만 톤의 펄프가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조사기관 IBIS World에 따르면, 미국은 주요 제지 수출국으로, 신흥 국가의 디지털화 증가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는 시장 성장 둔화를 가속할 전망이다.

 

한편, 종이·판지는 식품, 음료, 제약, 건강, 자동차, 전자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활용되는 공급망의 중요한 연결 고리로 포장산업에서의 소비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팬데믹 이후 전자상거래의 급성장으로 패키징 산업에서의 판지 수요가 증가했다. 이로인해 연간 택배 물량은 2019년 418억 개에서 2020년 202억 개로 증가했으며, 미국 제지 생산업체들은 증가한 택배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판지 생산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미국 제지 생산량의 50% 이상이 판지(골판지, 컨테이너 보드 등)였다는 의견이다. 또한,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플라스틱이나 비닐 대신 종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패키징 산업에서의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대표적인 예로 종이 빨대, 종이 배터리, 절연지, 섬유에 이미지를 입히는 전사지 등이 있다.

 

수입동향

 

HS Code 481092 기준, 미국의 종이·판지 수입액은 2021년 약 6억 6857만 달러로 2019년부터 꾸준히 성장해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스웨덴(1위)과 캐나다(2위)가 전체 수입시장의 75.0%를 장악하고 있으며, 각각 전년 대비 8.9%, 3.4%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은 점유율 6위로서 수입액은 약 747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2% 감소했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점유율 0.6%), 중국(0.6%)으로부터의 수입액이 최근 3년간 꾸준히 감소한 반면, 핀란드(9.9%), 프랑스(0.2%)는 각각 전년 대비 52.7%, 105.8%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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