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단기 실적 부진은 아쉽지만, 4분기에는 비즈보드 인벤토리가 확장되고 오픈채팅 광고가 추가되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추정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1조 원, 영업이익 1620억 원으로 영업 이익 컨센서스를 18%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커머스는 연휴 효과와 온라인 리테일 시장 회복에 따라 전분기 대비 회복, 광고는 톡채널과 비즈보드 광고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 플랫폼 기타 매출액은 YoY 58% 증가를 추정하는데, 이동수요 회복에 따른 모 빌리티 매출 성장이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마케팅비는 QoQ 10% 감소하겠지만, 모빌리티 매출 증가와 상각자산 대상 증가로 인해 외주 인프라비와 상각비는 각각 QoQ 7%,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카카오톡 개편 성과와 광고 반등은 4분기 실적의 핵심 최근 동사에 대한 실적 우려의 핵심은 1) 인벤토리 한계에 따른 톡비즈 성장률 둔화와 2) 마케팅비를 포함한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한 다는 점이었다. 첫번째 탭에 노출 중인 CPT 비즈보드 광고는 4분기 실적 에 온기로 반영되며, 최근 다소 정체된 캠페인수 및 단가 상승을 재차 반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신규 비즈보드 광고의 4분 기 월평균 매출액으로 70~80억 원을 추정한다. 한편, 우려요인이었던 인건비와 마케팅비는 신규 인력 채용을 최소화 및 글로벌 웹툰 마케팅 축소로 인해 더 이상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미치진 않을 것으로 예 상한다. 다만 모빌리티 택시 매출과 연동되는 외주비와 상각비는 4분 기에도 늘어날 여지가 있어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은 23년을 예상한다. 목표주가 8만 5천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 5천 원으로 하향한다. 글로벌 동종업체 밸류 에이션 하락과 연결 자회사들의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했다. 최근 주가는 크게 급락해 여러 우려 요인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경기 침체 및 매크로 환경과 무관하게 이익 반등 시그널이 확인되어야 하는 게 반등 의 선결 조건이라고 판단한다. 단기적인 주가 반전 모멘텀은 광고 개편으 로 인한 4분기 톡비즈 매출의 반등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