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2 연결 영업이익 2,582억원(-6.7% YoY)으로 컨센서스(2,825억원) 하회 전망 무선과 스마트홈, 기업인프라 등 사업부 대부분 예년 대비 성장률 둔화 전망 2022년 연결 매출액 13.9조원(+0.3% YoY), 영업이익 1조 46억원(+2.6% YoY) 전망 사업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 둔화되나 비용 절감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 전망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비통신 사업 투자 계획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판단 Buy 3Q22 Preview: 매출 성장 둔화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전망 3Q22 연결 매출액은 3조 4,836억원(+0.2% YoY), 영업이익 2,582억원(-6.7% YoY) 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2,825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M2M과 MVNO(알뜰 폰) 회선 증가로 전체 무선가입자는 전년 대비 +10.1% 성장할 전망이며, 5G 가입 자는 571만명(보급률 29.6%)으로 전 분기 대비 34만명 순증이 예상된다. 스마트홈 매출은 지난 3Q21 반영된 홈쇼핑송출수수료 인식에 따른 기저효과로 +1.8% 성장 에 그치며, 기업인프라 사업 역시 수주 및 매출 인식 지연으로 전년 대비 -2.4% 역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사업부별 매출 성장은 부진하나, 마케팅비용, 감가상각 비 등 전반적인 비용 하향 안정화로 전 분기 대비 이익 개선은 가능할 전망이다. 2022년 연결 영업이익 1조 46억원(+2.6% YoY) 전망 2022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3조 8,877억원(+0.3% YoY), 영업이익 1조 46억원 (+2.6% YoY)을 전망한다. 무선과 스마트홈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1%, +4.1%, 기업인프라는 +2.4% 성장을 예상하며, 지연된 B2B 수주와 매출이 4Q22 반영될 경우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사업부 전반적으로 매출액은 2021년보다 성장이 둔화됐지만, 비용 절감을 통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플랫폼 기업 도약을 위한 ‘유플러스 3.0’ 동사는 최근 통신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유플러스 3.0’ 시대를 선언 하며 비통신 사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구독 플랫폼 성장과 아이들나라 전 용 OTT 출범 등 신규 사업 영역 확장은 경쟁사들과 동일하게 성숙기에 접어든 본 업을 탈피하고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찾는 과정인 만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