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포항제철소 복구 계획 업데이트 ● 9월7일: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생산 중단 공시. (상공정) 고로 3기 전기공급 차질로 일시 가동 중단. (하공정) 압연 라인 침수 피해. ● 9월14일: 고로 3기 모두 정상 가동 재개 공시. 제선-제강-연주까지 가동하여 철강 반제품 슬라브 생산 가능 ● 9월16일: 공장 별 생산 가동 예정일 및 예상 매출 감소액 공시 - 2022년 9월: 1냉연, 2·3전기강판 공장 - 2022년 10월: 1열연, 2·3후판 공장 - 2022년 11월: 1·4 선재, 2냉연, 전기도금강판 공장 - 2022년 12월: 3선재, 스테인리스 2냉연, 2열연 등 - 2022년 약 2.04조원 매출액 감소 예상. 복구상황에 따른 변동 가능. 슬라브 일부를 광양제철소 전환 가공하여 피해 최소화할 계획. ● 복구 기간: 3개월 내외로 계획 ● 판매량 영향: 2022년 12월까지 215만톤의 생산 차질이 예상되나 광양제철소 전환 생산, 재고판매, 슬라브 판매로 판매량 피해는 96만 톤까지 줄일 계획. ● 침수 재고품 판매 가능 여부: 품질 검사 결과 정품화에 문제 없음. 할인 없이 정상가격 판매함. ● 생산 차질 큰 제품군: 스테인리스, 전기강판. 포항제철소에서만 생산이 가능한 제품군으로 복구 우선 진행 계획. 국내 철강 산업에 대한 영향 ● 판재류 중심 철강 가격 상승 시 오히려 고로 운영 기업들에게는 긍정적 영향: POSCO홀딩스 판매량 감소 영향 상쇄, 현대제철 반사 이 익 가능. ● 스테인리스, 전기강판 주요 전방 산업인 가전, 전기차 구동 모터, 변압기 부문의 부담은 불가피: 주요 고객사들과 유통상들의 재고 상황 이 관건이긴 하나, 복구 기간 변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안정적 재고 확보 시도에 따른 국내 철강 가격 상승 흐름 예상. ● 스테인리스 추가 이슈: 현대비앤지스틸, 협력업체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공장설비 점검으로 창원 냉연 공장 생산 중단 공시. 창원 냉연 공장은 스테인리스 강판을 냉간 압연하는 설비를 보유(연간 30만톤). 현대비앤지스틸 스테인리스 내수 시장 점유율 1H22 기준 32%. 주요 전방 산업은 가전, 자동차부품. 현대제철 인천공장 20만톤 스테인리스 생산라인은 문제없이 가동 중. 9월 중순 니켈 가격 반등 흐 름 관찰되고 있고, 4Q22 국내 열연 가격 반등도 예상 되기 때문에 원재료가 상승+타이트한 수급 환경으로 스테인리스 제품 가격 상승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