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에너지분야_전력망 인프라 투자 확대 사이클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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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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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11MB | 필요한 K-데이터 | 9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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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에너지분야_전력망 인프라 투자 확대 사이클 진입.pdf | 4.1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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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58 |
< 목 차 >
Ⅰ. 탈세계화 및 에너지 전환으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불가피
⇒ 경제상황과 무관하게 투자 사이클의 지속 가능성 원동력 될 듯
1. 에너지원을 이용한 전기생산
2. 전력망 인프라: 송전, 변전, 배전
3. 전력망 인프라 투자 확대
4. 분산자원 시대, ESS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및 가상발전소(VPP)로 전력망이 진화한다
5. 제 10 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 공개 ⇒ 원전‧신재생 확대를 적기 수용하기 위한 전력망 보강 추진
Ⅱ. 전력망 인프라 투자확대 수혜주
1. 현대일렉트릭
2. 효성중공업
3. LS ELECTRIC
4. LS
탈세계화 및 에너지 전환으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불가피⇒ 경제상황과 무관하게 투자 사이클의 지속 가능성 원동력 될 듯 글로벌 전력망 투자비는 2020 년 연간 2,350 억 달러에서 2050 년 연간 6,360 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노후화 설비의 교체, 기존 전력망의 보강, 신규 전력망 이용자의 접속을 위한 신설 등 세 가지 동인에서 발생한다. 무엇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이 작은 규모로 수요지 인근에 설치됨에 따라 배전망에 대한 투자 증가폭이 향후 수십 년간 더욱 커질 뿐만 아니라 원거리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요지 인근으로 송전하기 위한 송전망 투자도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50 년 총 투자비용에서 전력망 디지털 변환 비용도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말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춰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전력망을 보강하는데 2030 년까지 총 78 조원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이는 이미 계획된 송‧변전 설비투자 23 조 4 천억원 및 배전 설비투자 24 조1 천억원에 2030 NDC 을 감안한 추가 필요 투자 예상액 약 30 조원을 더한 수치다. 또한 미국의 경우도 화석연료 에너지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함께 전기차 구매 증가, 주택 전기화 움직임 등에 따른 전기 사용량 증가 및 노후 전력망 현대화 등으로 인해 송배전 인프라 개선 및 확대 수요가 높아질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의 경우 현재 다수의 신도시 프로젝트(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및 주택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가 상승으로 투자 동력을 확보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로부터 전력망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U 집행위원회는 2030 년 이전에 대러시아 화석연료 의존으로부터의 탈피하기 위하여 지난 5 월 일종의 입법 예고 형태의 REPowerEU 계획안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REPowerEU 는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EU 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공급망 다각화 및 에너지 효율 증대와 신산업전환을 통한 수요 절감 등이 주된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뿐만 아니라 노후 전력설비와 송전망 교체 등으로 인하여 전력망 인프라 투자 등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Ⅰ. 탈세계화 및 에너지 전환으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불가피⇒경제상황과 무관하게 투자 사이클의 지속 가능성 원동력 될 듯 1. 에너지원을 이용한 전기생산 전력산업 밸류체인은 전기의 생산에서 시장운영, 송전, 배전 및 전기소비까지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전력산업 밸류체인의 첫 단계는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이다.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은 석탄이나 석유를 이용하는 화력발전에서 원자력발전 및 태양에너지나 바람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발전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여건에 따라 변화해 왔다. 전기를 만들어내려면 터빈과 전자석의 회전이 필요하다. 터빈은 회전날개와 회전축으로 구성되는데, 화력, 원자력, 수력, 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이용하여 터빈을 회전시키게 되면 발전기 안에 있는 전자석으로 된 원통이 함께 돌게 된다. 이렇게 되면 발전기 안에서는 음극과 양극이 계속 바뀌면서 전류가 흐르게 된다. 화력발전의 경우 석탄이나 석유, 가스를 연료로 쓰는 보일러에서 물을 끓여 만들어진 증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또한 복합발전은 천연가스를 이용하여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가동하는 방식으로 발전효율이 높다. 원자력발전은 원자로 안에서 우라늄이 핵분열을 일으킬 때 생기는 막대한 열을 이용해 증기를 만들고 그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또한 수력발전의 경우 댐을 만든 뒤 수로를 통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떨어지는 물의 힘으로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현재 여러 신재생에너지 발전 중 가장 많이 상용화되고 있는 태양광발전의 경우 태양의 빛 에너지를 변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술로 햇빛을 받으면 광전효과에 의해 전기를 발생하는 태양전지를 이용한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태양전지(Solar cell)로 구성된 모듈(Module) 고축전지 및 전력변환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풍력발전은 바람의 힘을 회전력으로 전환시켜 발생되는 전력을 전력계통이나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기술로 바람이 있는 곳은 어디서나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설치가 용이 하며, 가격이 저렴하여 미래의 에너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람이 가진 에너지를 흡수/변환하는 운동량 변환장치, 동력전달장치, 동력변환장치, 제어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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