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시장분석_미국 식용유 시장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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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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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동향] 시장분석_미국 식용유 시장동향.pdf | 29.3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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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3 |
시장동향 및 향후전망
최근 전 세계 식용유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식용유 대란을 겪고 있다.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미국(대두유), 캐나다(카놀라유), 러시아·우크라이나(해바라기씨유), 인도네시아(팜유) 등이 이상기후, 전쟁, 수출금지, 수확량 부족 등의 원인으로 원활한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견고하던 미국 식용유 시장 역시 2022년 소폭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대두를 포함한 식용유 원부자재 가격 상승은 시장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의견이다. 2022년 3월 기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대두 선물 가격이 파운드당 79.54 달러로 3개월 만에 43% 급등했다.
다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Statista에 따르면, 미국 식용유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비록 2022년 앞에서 언급한 요인으로 시장이 다소 주춤하겠지만 2023년 한 해 동안 10.2%의 빠른 성장률을 보여 회복될 전망이다. 또한, 2027년까지 연평균 5%로 꾸준히 성장해 시장규모 89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4~2027년 미국 식용유 시장 규모 변화 추이>
(단위: US$ 십억)
[자료: Statista(Edible Oils in the US, 2022년 7월)]
식용유, 여전히 ‘건강’이 화두
과거 음식을 조리하는데만 사용되던 식용유가 최근에는 드레싱, 미용, 의약품, 제과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 확대 및 식이 개선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몸에 좋은 기능성 성분이 포함된 이른바 ‘슈퍼 식용유’가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참고로 슈퍼 식용유는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코코넛유 등을 일컫는다.
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미국 식용유 시장의 33.1%를 대두유가 점유하고 있으며 그 외 팜유, 카놀라유, 올리브유, 옥수수유, 해바라기씨유 등이 차례로 점유하고 있다. 이 중, 카놀라유는 심장질환에 좋은 영양 식물성 기름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7년까지 연평균 6.3%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다.
Bloomberg에 따르면, 제빵에서의 코코넛유 및 호두유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다이어트에 좋은 아보카도유, MCT오일(코코넛유의 지방을 추출·강화한 식물성유) 등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미용 분아에서는 코코넛유가 화장품 및 헤어제품에서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조사기관 Market Statsville Group(MSG)에 따르면, 미국 식용유 제조업체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기농 및 비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인증을 확보하고 건강 관련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미국 식용유 제조업체인 누티바(Nutiva)는 건강 및 친환경을 강조한 식용유를 생산 및 개발하고 있으며 품목별 각종 인증을 획득해 차별화를 두고 있다.
<식용유 제조업체 누티바 품목별 획득 인증>
[자료: Nutiva]
미국 수입동향 및 대한 수입규모
HS Code 1518.00 기준, 미국의 수입액은 2021년 약 1억 2693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1.7% 증가했다. 캐나다가 전체 수입시장의 76%를 장악하고 있으며, 그 후 다른 국가들은 각각 10% 미만의 점유율을 골고루 나눠가지고 있다. 2위에 랭크한 브라질 역시 전년 대비 972.7%로 큰 폭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은 7%로 낮은 수치이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나, 해당 HS Code 기준, 한국의 전 세계 수출액은 2021년 기준 3234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성장해 추후 미국으로의 수출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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