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시장분석_중국 변속기 시장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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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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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동향] 시장분석_중국 변속기 시장동향.pdf | 31.5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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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3 |
시장동향
변속기는 자동차에서 엔진 만큼이나 중요한 부품으로서, 엔진의 피스톤 운동을 통해 발생시킨 힘을 잘 배분시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부품이다. 변속기는 대부분 자동차에 반드시 들어가는 주요 부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완성차의 판매량 변화 및 완성차 시장의 발전 방향이 변속기 산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2017년 최고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1년 판매량은 2627만 대로 전년 대비 3.8% 반등하면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용 변속기 시장 역시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발전하고 있다.
<2015~2021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 및 증가율>
[자료: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
자동차용 변속기는 수동변속기(MT), 자동변속기(AT), 하이브리드 전용변속기, 전기차용 변속기 등으로 구분된다. 수동변속기(MT)는 상대적으로 기술이 단순하고, 이미 기술보호 기간도 지난 상황이다. 수동변속기의 경우 승용차에 사용하는 비율은 낮지만 상용차의 경우 여전히 수동변속기 사용율이 약 90%에 달한다. 자동변속기(AT)는 비교적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고 생산 원가가 높으며 특히, 핵심 기술은 여전히 미국, 일본, 독일 등의 일부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중국 승용차 중 자동변속기의 사용률은 약 70%이며, 이 비율은 연 5% 수준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속도로 증가할 경우 2024년 승용차의 자동변속기 사용률은 90% 이상이 될 전망이다.
2020년 기준 중국 승용차에 사용된 자동변속기는 연간 1700만 대 이상이다. 자동변속기는 크게 DCT(Dual Clutch Transmission), AT(Auto Transmission), CV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의 3종류로 나뉜다. 중국 내 주요 완성차 기업의 변속기 사용량으로 볼 때, 폭스바겐(FAW-VW 및 SHANGHAI-VW)은 DCT를 위주로 사용한다. 2020년 FAW-VW, SHANGHAI-VW의 DCT 사용 비중이 각각 58%, 77%였다. 한편, 일본 합작 브랜드(토요타, 혼다, 닛산)는 CVT 사용 비율이 90% 이상이다. 그 외 벤츠, BMW 등 고급 브랜드 차량은 AT를 위주로 사용한다. 많은 중국기업은 자동변속기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해외에서 자동변속기 및 관련부품을 수입하고 있다. 최근 중국기업들도 자동변속기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기 위해 투자와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추세다.
<2016~2025년 중국 자동차 자동변속기 판매량 및 전망>
[자료: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
쳰잔왕(前瞻网)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변속기 시장규모는 1735억 4800만 위안으로 추산된다. 2021년에는 자동차 생산 판매량 증가로 변속기 수요도 증가해 시장규모가 약 1800억 위안으로 증가했고, 2027년이 되면 시장규모가 3000억 위안을 돌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수요의 고급화에 따라 자동변속기의 수요 증가 및 단가 상승으로 2022~2027년 중국 자동차 변속기 시장규모는 연평균 6%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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