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동향] 글로벌 생산기지 베트남 이전 가속화, 구인난은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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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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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동향] 글로벌 생산기지 베트남 이전 가속화, 구인난은 지속.pdf | 717.55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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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2 |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기업은 작년 베트남 GDP의 40% 이상, 총수출액의 73.6%를 차지할 정도로 베트남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경제 주체이다. 베트남으로의 생산기지 이전 수요는 팬데믹 이전부터 있었는데 최근 가속화되고 있다. 외부 요인으로는 미·중 무역갈등의 영향으로 보다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수요 증가,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강력한 봉쇄조치 및 이에 따른 물류 차질 등이 있다. 내부 요인으로는 주요 경쟁국 대비 저렴한 인건비 등 베트남의 우수한 제조업 환경을 꼽을 수 있다.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이유
베트남의 저임금 노동력은 지난 10년간 많은 국가의 제조업체들이 베트남에 투자를 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7월 1일부로 베트남의 최저임금이 6% 인상됐고, 최근 5년간 평균 7.4%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이 있었으나 중국에서 최저 임금이 가장 높은 상하이 지역의 최저임금(월 2590위안, 약 50만 원)과 비교했을 때 베트남 1지역의 월 최저 월급인 468만 동(약 24만 원)은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베트남의 지리적 위치 역시 강점으로 작용한다. 베트남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주요 아세안 국가와 달리 중국과 국경을 공유하기 때문에 중국의 공급망에 쉽게 연결될 수 있어 베트남 생산자들이 해외 공급망과 연결하는 것이 다른 국가에 비해서 매우 유리하다. 내부적으로도 다수의 공급업체들이 주요 국제공항과 주요 항만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들로 쉽게 수출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에 있어 물류 측면에서 유리하다.
베트남은 전 세계 50여 개국을 아우르는 15개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이다.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을 해외로 수출할 때 관세 혜택을 받아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판매할 수 있어 제조업자들에 강점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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