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그린 ICT 산업의 VC투자 동향 및 시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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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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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28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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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그린 ICT 산업의 VC투자 동향 및 시사점.pdf | 1.2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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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TRI |
페이지 수 : | 10 |
< 목 차 >
최근 기후변화 대응이 전 지구적 문제로 인식되면 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들은 잇따라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고, 탄소 절감 목표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요구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빅데이터 등 ICT 혁신을 통한 사회·산업의 전면적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맞물리면서, 탄소중립 실현 을 위한 ICT·AI 응용 기술, 소위 그린ICT에 대한 기 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의 그린ICT는 단순 한 프로토타입 수준을 넘어 지속적이고 체감가능한 활용사례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전과 성격을 달리한다[1]. 또한 근래 발표된 보고서들이 ICT·AI 를 통한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탄소 배출 량 저감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의 구현과 저탄 소 산업 생태계 구축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점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컨설팅 전문기업 캡제미니(2021)의 보고서는 향후 3~5년 이내 AI 활 용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16% 줄이고, 전력효율을 15% 개선할 수 있다고 전망하였으며[2], 독일 정보 통신산업협회는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2030년까지 독일 탄소배출 감축 목표의 최대 50% 이상을 달성 할 것으로 분석했다[3]. 이렇게 부상하고 있는 신흥 기술 분야에서 스타 트업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 는 혁신의 방향성과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중 요하다[4]. 특히, 그린ICT와 같이 다양한 세부 응용 시장이 존재할 수 있고 초기시장의 성격을 갖는 분 야의 경우, 소수 대기업이 다양한 시장 니즈를 충분 히 만족시키기 어려우므로, 시장 니즈와 반응에 유 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활동 에 대한 이해가 더욱 강조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고는 탄소중립 패러다임전환 으로 강조되는 그린ICT 산업의 스타트업 벤처캐피 탈(VC: Venture Capital) 투자 동향과 세부시장 식별 분석을 통해 그린ICT 생태계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 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Ⅱ. 연구 방법 본 연구는 ‘크런치베이스’ DB1)[5]를 이용하여 다 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그림 1 참고). 먼저, 분석 대상기업 선정은 크런치베이스가 제 공하는 기업별 산업 키워드(Industry Category)를 이용 한 2차례의 필터링 과정을 거쳤다. 즉 그린ICT 기 업 선정을 위해 1차로 ‘sustainability’, ‘clean’, ‘green’ 3개의 키워드 중 하나 이상을 포함한 기업을 그린 관련 기업으로 인식한 뒤, 동시에 ICT 관련 키워드 10개2) 중 하나 이상을 사업 분야로 포함한 기업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분석의 시간적 범위가 너무 넓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00년 이후 설립된 기업으로 분석 대상을 한정하였다. 데이터 전처리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오류3)가 있거나, 심한 결측치가 있는 레코드를 삭제하여 최종적으로 4,807개의 그린ICT 기업을 식 별하고, 이들의 VC 투자유치(3,990건), M&A(303건), IPO(97건)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활동량(기업 설립, 기업 회수), 투자 활동량(투자 건수, 투자 규모), 주요 국가별 활동 량, 투자 상위기업 등 탐색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 린ICT 분야의 VC 투자 특성을 분석하였다. 다음으 로 k-means 클러스터링 기법을 이용하여 그린ICT 산업 생태계의 세부시장을 식별하고 그 특성을 고 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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