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21,000원 하향 -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부진은 부담이나 S펜 기능을 채택한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 호조로 인터플렉스의 2022년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증가를 예상. 2022년 상반기 매출은 2,246억원으로 44.1%(yoy),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흑자전환(yoy)을 기록. 2022년 갤럭시 S22 중 울트라 모델의 판매(1,400만대 예상)는 95%(yoy) 증가로 추정 - 2022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86억원, 1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4.4%(3.0% yoy), 60.8%(11.5% yoy) 증가 예상. 2022년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4.7%, 0.5%씩 증가 추정. 2022년 8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4 판매(7백만대 추정)가 전년대비(갤럭시 폴드3) 60.9% 증가 속에 울트라(S22) 판매 호조가 양호하여 디지타이저(연성PCB)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 S펜 기능을 적용한 모델은 프리미엄, 1년 2개 모델이 반복적으로 출시 / 판매 증가로 2022년과 2023년 실적이 전년대비 증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 -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2022년 2분기 매출 둔화를 반영하여 목표주가 21,000원(2022년 주당순이익 x 목표 P/E 13.6배 적용) 하향.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와 4분기에 개선, 증가 전망. 투자포인트는 영업이익은 2022년 1,053%(yoy), 2023년 28.7%(yoy) 증가 추정 - 1) 삼성전자는 2022년 하반기에 중저가보다 폴더블폰 판매 확대. 특히 최고 프리미엄인 갤럭시Z폴드4 비중이 폴더블폰내 증가하여 전체 평균판매단가 상승(믹스 효과)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하드웨어(폼팩터 변화) 차별화인 폴더블폰, 프리미엄인 갤럭시Z폴드4 증가는 S펜 생태계 확대,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2022년 상반기에 갤럭시S22 울트라 판매가 갤럭시S22 중 약 50% 수준으로 추정, 소비자가 고가 프리미엄 및 S펜 기능을 선택.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및 S펜 생태계 확대의 수혜는 인터플렉스로 판단 - 2) 연간 영업이익은 2021년 32억원에서 2022년 369억원(1,053% yoy), 2023년 474억원 (28.7% yoy)으로 증가 / 매출도 2021년 4,470억원에서 2022년 5,321억원, 2023년 6,370 억원으로 증가 추정. 삼성전자의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이 2022년 -0.7%(yoy), 2023년 1.5%(yoy) 증가에 그친 점을 반영하면 S펜 적용한 프리미엄 모델(갤럭시S22 울트라 / 갤럭 시Z폴드4)의 판매 증가, 소비자의 교체 수요가 프리미엄 모델에 집중된 결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