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산업분석] 항공분야_항공(Positive) 여행은 포기를 몰라
분류 성장동력산업 판매자 이지훈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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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2022-08-25 
출처 :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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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7일부터 백신 3차 접종 완료자 한해 입국전 PCR 검사 면제 • 8/23일부터 국내외 언론을 통해 일본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여행 규제 완화 기대감 형성. 주식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내용은 다음의 총 4가지. 1) 하루 입국자 상한선 現 2만명 수준에서 5만명으로 상향, 2) 해외일본 입 국시 백신 3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PCR 검사 면제/이후 전면 폐지, 3) 단체관광 외 개인 관광 허용, 4) 한국인 무비 자 관광 허용 • 8/24일 오후 기시다 총리의 회견을 통해 확인된 내용은 [2) 해외일본 입국시 백신 3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PCR 검사 면제] 한 가지. 기대했던 것들이 모두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바이러스 확산세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 및 검토” 후 규제 완화 여부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란 여지 남김. 전일부터 형성된 기대감으로 장중 진에어는 전일 종가 대 비 +11.1%까지 상승. 진에어, 제주항공 각각 +10.4%, +7.4% 상승한 17,450원, 16,750원으로 마감. 기대했던 요인이 전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멀지 않았다”는 또다른 기대감 영향인 것으로 해석 • 코로나 이전 최대 일평균 일본 입국자 수는 약 10만명, 한국인은 약 2,400명. 7월 기준 일평균 전체 입국자 수는 4,800명 수준이며 그 중 한국인 입국자 수는 680명. 앞으로 관건은 3) 단체관광 외 개인 관광 허용, 4) 한국인 무비자 관광 허용 시기일 것. Best Scenario는 연휴가 포진된 9~10월 전 규제 완화. 현재 일 평균 입국자 수, 코로나 이전의 5%도 안 되는 수준이라 해당 요건 완화(2만명5만명)는 큰 의미 없을 듯하지만, 관광 규제 완화 이후 수요 폭발시 에는 허들로 작용할 수 있음 • 7월 기준 국내 출도착 일본 노선 이용객 수는 ‘19년 7월의 6% 수준. 반면, 동남아 노선은 같은 기간 기준 35% 수준 까지 회복. 해당 노선의 경우 상대국의 관광 규제 정도가 낮아, 우리 정부의 해외 입국 관리 정도가 본격 완화된 시 점인 5월부터 빠르게 회복 궤도에 오름. 따라서 일본 정부의 외국인 관광 규제 완화시 동남아보다 비행 거리가 짧아 더 빠른 회복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 • 한편, 2018년 기준 제주항공의 전체 여객 노선 매출 중 일본 노선 비중은 31%/26%/24%/26% (각각 1Q~4Q). 진에 어의 비중은 23%/26%/24%/22%. 절대적 공급량 및 상대적 노선 비중에 있어서도 제주항공이 앞서나 금일 주가 상 승폭은 진에어>제주항공. 이유는 다음의 2가지로 설명 가능. 우선, 회사별 과거 노선 mix가 유사함에도 최근까지 여 객 수송량 회복세 기준 진에어가 조금 더 앞서 있어 영업 정상화 속도에 있어 우위에 있다는 판단. 두번째로는, 제주 항공의 경우 진에어보다 연내 자본 확충 이벤트 발생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 진에어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 수 이후 에어서울 및 에어부산 지분 인수 목적의 자본 확충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는 가시권 밖 • “일본 노선 재개”가 항공 업종의 몇 안 남은 긍정적 모멘텀의 재료라는 의견에 동의. 다만 모멘텀에 해당됐던 기대 요인들이 아직까지 전부 확인되지 않은 만큼, 당분간 유효하게 작용할 것. “LCC 3분기 턴어라운드”도 긍정적 모멘텀 중 하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연휴 전 일본 노선 회복 본격화시 실적 회복에 탄력까지 붙으며 두 개 모멘텀이 겹쳐 주가에는 더욱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제주항공보다 진에어 우선적 접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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