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에너지분야_2022년 쿠웨이트 석유 산업 동향 및 전망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41 | |
---|---|---|---|---|---|---|
용량 | 24.61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2022년 쿠웨이트 석유 산업 동향 및 전망.pdf | 24.6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8-24 |
---|---|
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3 |
-유가 진정을 위한 OPEC+의 원유 증산 확대
-쿠웨이트, 9월까지 원유 생산량 하루 281만 배럴 수준 회복 전망
쿠웨이트 석유 산업 현황
지난 2월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가 근년 최고치를 갱신하며 유럽·아프리카의 기준 원유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128달러까지 치솟았다. 원유의 수요 대비 공급 위축으로 유가가 이미 상승세에 오른 상황 속에서 미국 등 서방의 러시아산 원유 및 천연 가스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더해지며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의 원유 수요 하락과 세계 경제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잦아드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브렌트유는 5월 말까지 배럴당 약 US$ 122(+57% YTD)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이미 위축된 시장 상황에 상당량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 손실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 지연이 더해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쿠웨이트 현지 지표인 Kuwait Export Crude에 따르면 유가는 5월 말 배럴당 US$ 121(+54% YTD)를 기록했다. 미 바이든 정부의 유가 진정을 위한 산유국 증산 압력에도 불구하고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 KPC(Kuwait Petroleum Corp.)와 OPEC+은 완만한 증산 속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2일 OPEC+은 9월 증산 할당량을 앞당겨 7~8월에 각각 하루 64만 8000배럴을 증산하여 공급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전달 증산량은 하루 43만 2000배럴로 이는 기존 방침보다 50% 가량 많은 양이다.
쿠웨이트 역시 5~6월 하루 2만 9000배럴에서 7~8월 하루 약 4만 3000배럴로 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9월까지 총 생산량은 팬데믹 이전 수준인 하루 281만 배럴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현재 쿠웨이트의 원유 생산량은 2021년 말 하루 255만 배럴에서 4월 말 하루 264만 배럴까지 증가한 바 있다.
2021년 합의된 쿠웨이트의 기준량인 하루 296만 배럴 수준을 어느 시점에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나 사우디아라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립 유전지대의 개발이 그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쿠웨이트 원유 생산 현황>
[자료: OPEC, Joint Organisations Data Initiative(JODI)]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