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8월 18일(목)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7일간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이다.
작년까지의 행사가 온라인 판매전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다양한 특별행사 및 국민참여형 행사(이벤트)를 대규모로 개최하는 등 온국민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➊ 중소‧소상공인 유망제품 알리기 상생협력 기획(프로젝트) 전개
대기업‧벤처기업 등 민간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상생협력 기획(프로젝트)을 추진한다. 호텔·휴양지(리조트)와 지역특산품을 묶은 묶음(패키지) 상품 출시, 중소기업 의류 패션쇼 개최, 동행축제 피비(PB)상품 출시 등은 민간 주도하에 새롭게 추진되는 기획(프로젝트)이다.
➋ 문화·공연·예술 등이 어우러진 전국 축제의 장 마련
할인 중심의 판매전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가운데 상생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특산물·지역명소·지역축제 등과 특별판매전 연계, 지역별 찾아가는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가 개최된다.
또한 상생소비복권*(총 12억원, 3,500명), 백년가게 등 지역명소 방문 인증과 같은 전국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벤트)도 다수 개최되며, 온누리상품권 및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 (신청방법) 동행축제 기간 내 결제한 소상공인 판매점 영수증을 온라인 응모(당첨규모) <1등> 100만원×500명, <2등> 50만원×1,000명, <3등> 10만원×2,000명
➌ 전통시장·지역상권 등 다채로운 현실공간(오프라인) 판매전 재개
온누리상품권 한도 확대(70→100만원),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출시(잠정 8.29),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노래(송), 제로페이 경품 추첨 등 전통시장 특별 행사가 열린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월 100만원 한도까지 구입 가능하고,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백화점(8개사), 대형마트(12개사), 면세점(10개사), 주요 공공판매망(KTX 서울역, 부산역, 소담상회 등)도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➍ 국내외 주요 상점가(쇼핑몰)를 통한 온라인 판촉전 전개
국내 온라인쇼핑몰에 역대 최대규모로 특별판매전이 개최된다. 약 60개 민간 쇼핑몰, 60개 정부·지자체 공공 온라인몰을 통해 약 5,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이 열린다.(최대 80% 할인)
동시에, 세계적인(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7개를 통해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중기제품(1,000개) 특판전을 개최하여 온라인 수출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와 티브이(TV)안방구매(홈쇼핑)‧티상거래(T커머스) 특별방노래(송)을 편성‧운영될 계획이다.
* 티브이(TV) 안방구매(홈쇼핑)사(7개사) 및 티상거래(T커머스)(5개사) 방노래(송)편성 및 판매 수수료 인하(최대 30% 수준)
➎ 홍보모델로 장윤정·도경완 부부 참여, 전국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전잇기(챌린지)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