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2 매출액 662억원(+18%), 영업이익 45억원(+42%, OPM +1%p) 국내: 주력 채널 판매 호조(H&B +57%, 면세 +27%, 온라인 +43%) 해외: 비주력 지역 강세(미국 +129%, 동남아/중화권/러시아 합산 +181%) 국내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해외 신규 지역 발굴 기반 구조적 외형 성장 기대 덜어낸 Valuation 부담에 더해진 성장성 감안, 매수 접근 추천 Buy 2Q22 국내 주력 & 해외 비주력 강세 클리오는 2022년 2분기 매출액 662억원(+18.1% YoY; 이하 YoY), 영업이익 45억원 (+41.7%, OPM 6.8%)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 +15%). 국내는 주력 채널(H&B, 온라인), 해외는 비주력 지역(미국, 동남아)이 선전했다. [국내] 오프라인: 매출액 293억원(+40.7%)으로 고성장했다. H&B(+57.1%, 매출 비중 27%)는 제품 추가와 채널 확장이, 면세(+26.9%, 비중 14%)는 내국인 트래픽 증가 가 주효했다. 기타 채널(-25.4%, 비중 2%; 전문점/군납/교정본부/할인점 합산)의 경우, 클럽클리오 완전 철수로 역신장이 불가피했다. 온라인: 매출액 116억원 (+42.5%; 비중 18%)을 실현했다. 전 채널향 주력 브랜드 판매가 견조했다(자사몰 +63.0%, 종합몰 +27.7%, 쿠팡 +80.5%, 홈쇼핑 +38.3%). [해외] 일본: 구달 리뉴얼 관련 물량 조정으로 판매가 부진했다(매출액 94억원, -20.0%). 중국: 도시 봉쇄에 직격타를 맞았다(매출액 71억원, -31.6%). 미국(매출액 30억원, +123.5%)은 아마존 프라임 데이 호조, 기타 지역(매출액 44억원 +181.3%) 은 동남아 및 러시아 확장 효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의견 Buy 및 적정주가 20,000원 유지 저변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기초 화장품, 바디제품, 건기식 등), 해외는 신규 지역 발굴(러시아, 유럽 등)에 힘쏟는다. 일본, 중국, 미국 등 주요 거점에서는 적극적 마케팅 개진을 통해 브랜드력 증대에 집중할 전망이다. 덜어낸 Valuation 부담(12개월 선행 PER 12.8배)에 더해진 성장성 (매출액 2022E +19.5%, 2023E +13.1%)을 감안,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