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5,500원으로 하향 2분기 당기순이익은 8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125억원을 크게 하회. 증시 부진과 금리 상승으로 운용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고 PF 시장도 둔화되고 있어 7월 4일자 「2Q22E preview [7월 monthly]」 자료에서 실적에 대한 기대를 낮추었으나 이보다 더 부진한 실적을 시현. 채무보증 잔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PF 수수료수익은 자문수수료를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이 크게 감소하였고 대손비용도 증가했기 때문. 하반기에는 금리 하락과 증시 반등이 나타나고 있어 운용에서 회복이 예상되지만 동사의 외형 성장을 견인한 PF 익스포저가 부동산 시장 둔화로 인해 3개 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우려 요인. 주가는 선제적으로 급락했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지만 연간 이익 추정치를 약 19%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19,000원에서 15,500원으로 하향. 순수수료이익 전년동기대비 10.5% 감소, 전분기대비 4.9% 증가하며 추정치 상회. 채무보증 잔액은 추가로 감소했으나 자문수수료가 증가하며 전분기대비로는 상승. 채무보증 잔액은 전년동기대비 32.9%, 전분기대비 4.8% 감소. 이자손익 전년동기대비 18.8%, 전분기대비 19.5% 증가하며 추정치 부합. 이자부자산은 전분기대비 감소했으나 금리 상승으로 유가증권 이자수익이 크게 증가한 점이 주효. 대출채권은 지난 4분기를 고점으로 감소세 지속.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 132억원 손실 발생하며 추정치를 크게 하회. 동사는 2018년 이후 지난 1분기까지 17분기 연속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에서 흑자를 달성했으나 이번에는 큰 폭의 적자를 시현. 다만 이 부분은 하반기에 회복될 것으로 예상. 기타손익 기타손익은 대손비용 증가로 추정치를 크게 하회. 다만 대손비용 규모가 크지는 않기 때문에 당장 자산건전성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