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2 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했습니다. 리니지 M을 제외한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어 3분기에도 이익 둔화가 불가피합니다. 목표주가를 45 만 원으로 하향합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293억 원, 영업이익 1230억 원을 기록 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1419억 원을 하회, 당사 예상치 1298억 원에 부합했다. 출시 후 3개 분기가 지난 리니지W 매출이 QoQ 40% 감소한 것이 이익 부진의 주요인이다. 리니지2M과 블&소2M 매출도 QoQ 각각 24%, 42% 감소했다. 다만 리니지M 매출이 시장 예상과 다르게 전분기 대비 22% 반등했다. 일평균 매출이 1분기 13억 원 수 준에서 15억 원으로 증가했다. 인건비는 특이 사항 없이 QoQ 5% 감 소했고, 마케팅비는 사업 활동 강화에 따라 QoQ 44% 늘어났다. 3분기 이익 감소 불가피, 신작 모멘텀이 관건 리니지W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감익 이 불가피하다. 우리는 3・4분기 영업이익이 QoQ 18%, 23% 감소할 것 으로 전망한다. 기존 추정치 대비 재차 하향 조정한 이유는 리니지M 을 제외한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다만 리니지M은 6월 5주년 업데이트 이후 현재도 견조한 트래픽을 나타내고 있어 일평균 매출 14억 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서 매출이 유지중인 리니지M의 성과 는 고무적이지만, 실적과 리레이팅을 이끌기에는 부족하다. 이익 반등 을 위해서는 신작이 관건인데, 리니지W 2권역(미국/유럽)과 TL 출시 는 내년 상반기로 지연되어 단기 모멘텀 공백이 불가피하다. 목표주가 45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45만 원으로 하향한다. 신작 TL의 출시 지연 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0% 하향했다. 3・4분기 에도 이익 감소 추세가 불가피한 만큼 신작 출시에 대한 구체화가 필 요한 상황이다. 최근 주가도 저점 대비 약 15% 상승해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19배 수준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구간은 아니라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