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2 Review: 1Q에 이어 2Q도 어닝쇼크 2Q22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6,606억원qoq 4.6%), 영업이익 -347억원(qoq 적자확대)으 로서 전분기에 이어 또 다시 어닝쇼크가 반복되었다. 2Q22 연결영업실적은 당사 종전 전 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 매출은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대폭 미달했다. 2Q22 영업손익이 전분기보다 영업적자 규모가 3배나 확대되는 등 극도로 부진했던 것은 2Q22에 론칭한 신작들 중 특별히 히트작이 없어 이들 신작의 매출기여를 기존 게임 매출 감소세가 잠식하며 전체적으로 매출 증가세가 크지 않은 가운데 마케팅비는 [제2의 나라] 등 다수의 신작 출시로 전분기 대비 급증함에 따라 영업비용 증가세가 매출 증가세보다 훨씬 더 컸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어닝쇼크. 해결책은 없는가? 동사는 어닝쇼크가 지나치게 자주 발생하고 있다. 대체로 해당 분기의 몇몇 신작의 매출 기여를 기존 게임 감소세가 잠식하며 매출 증가세는 제한적인 가운데 몇몇 신작들의 론칭 마케팅비로 마케팅비가 급증하거나 간혹 인센티브 또는 연봉인상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 으로 영업이익은 부진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현재 영업 및 손익구조(기존 게임수가 매우 많은데 대체로 성숙기를 지나 감소세라 일부 신작의 매출 기여가 다수의 기존 게임 감소세를 극복하고 전체 매출 성장성과 영업레버리 지를 리딩하기 어려운 구조)를 감안할 때 슈퍼히트급 신작이 출현하지 않는 한 신작모멘 텀과 실적모멘텀을 동시에 달성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 판단한다. 동사에 대한 보다 적극적 투자가 가능하려면 슈퍼히트급 신작 출현을 통한 신작모멘텀과 실적모멘텀 동시 달성 반드시 필요 7/28 론칭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한국]은 구글 매출 순위 5위권 내외의 안정적 히트수 준을 시현하고 있어 3Q22 실적에는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즉, 3Q22 영업실 적은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한국] 흥 행성과는 주가모멘텀을 견인할 정도는 아니다. 하반기 주요 기대신작 일정은 4Q에 집중되어 있다. 3Q22는 7/28 론칭한 [세븐나이츠 레 볼루션 한국], 7/29 론칭한 [골든 브로스 P2E 글로벌], 9월 론칭 예정인 [샬롯의 테이블 글로벌] 등 3개인데 기론칭한 2개 게임도 주가모멘텀은 견인하지 못하고 있고 9월 론칭 예정 신작도 기대수준이 큰 편은 아니다. 반면, 4Q22는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P2E 글 로벌], [몬스터 아레나 얼티밋 배틀 P2E 글로벌],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P2E 글로 벌], [오버프라임 글로벌],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글로벌] 등 5개가 론칭될 예정인데 기대수준은 골고루 높은 편이다. 2Q22 실적부진을 감안하여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으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95,000원에 서 80,000원으로 16% 하향한다. 투자의견은 지금은 매크로 상황 변화 및 그에 대한 인 식 변화가 더 큰 변수라는 점과 하반기 다수 신작 론칭일정을 감안하여 Buy를 유지한다. 다만, 동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려면 슈퍼히트급 신작의 출현 을 통한 신작모멘텀과 실적모멘텀의 동시 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