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타격, 감시정찰, 항공전자/전자전, 지휘통제/통신 등 표적탐지에서 타격까지 Total Defense Solution 제공 동사는 1998 년에 설립되어 정밀타격를 비롯하여 감시정찰, 항공전자/전자전, 지휘통제/통신 등 표적탐지에서 타격까지 Total Defense Solution 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정밀타격 무기의 경우 대표적으로 중·저고도로 침투해오는 공중의 적과 탄도탄에 대응하는 천궁 II 를 비롯하여 대함유도탄과 항공기를 요격하는 해궁,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해안 방어용 2.75 인치 유도로켓 비궁 등이 있다. 또한 감시정찰의 경우 항공기·유도탄·소형 무인기 등을 탐지할 수 있는 국지방공레이다, 장사정포에 대한 대화력전 핵심 전력인 대포병탐지레이다 등 레이다 체계도 겸비하고 있다. 올해 1 분기 기준 매출비중 살펴보면 PGM(정밀타격) 65.0%, ISR(감시정찰) 14.6%, AEW(항공전자/전자전) 11.2%, C4I(지휘통제/통신) 7.4%, 기타 1.8% 등이다. 올해 해외 신규수주 대폭적으로 증가되면서 향후 매출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 본격화 될 듯 연도별 동사의 수주잔고를 살펴보면 2018 년말 56,507 억원, 2019 년말 61,844 억원, 2020 년말 73,033 억원, 2021 년 83,073 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6 월말 기준 수주잔고의 경우도 81,119 억원을 기록함에 따라 수주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국내 신규수주와 더불어 해외 신규수주가 증가되면서 수주잔고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유도무기 분야 내 트렌드는 장사거리 무기와 첨단유도무기에 대한 방어체계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함정・항공기 탑재가 가능하고, 지상・해상・공중의 다양한 표적에 대한 정밀타격이 가능한 유도무기가 요구된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올해 1 월에 UAE 와 약 2.6 조원 규모의 천궁 II 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천궁 II 는 UAE 영공에 탄도탄이나 항공기 공격이 포착되면 이를 탄도탄으로 요격해 무력화시키는 방어체계다. 탄도탄은 동사가, 레이더는 한화시스템, 탄도탄발사대는 한화디펜스 등이 맡았다. 레이더나 발사대는 한 번 설치하면 유지보수 외에는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반면에 탄도탄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매출의 지속성이 있다. 이러한 해외 신규수주를 바탕으로 올해 신규수주가 대폭적으로 증가하면서 올해 말 수주잔고가 10 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는 등 국제 정세 영향으로 무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국가안보 환경의 전환 등으로 향후 해외 신규수주의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와 같은 해외 신규수주의 증가는 향후 매출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도 수반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