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동향] 일본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자랑하는 기업의 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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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나혜선 | 조회수 | 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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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동향] 일본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자랑하는 기업의 비결.pdf | 27.42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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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3 |
아스테리아, 영업이익률 116% 이례적인 기록
1년 만에 영업이익률이 4배 넘게 늘어난 비결은
'키엔스(KEYENCE)'라는 일본 기업은 공장 자동화(Factory Automation, FA)에 필요한 센서나 측정기를 만드는 전기기기 회사로 일본 FA업계의 핵심 기업이다. 일본에서는 평균 연봉이 2억 원을 넘는 고연봉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키엔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2183만 엔(한화 약 2억2114만 원, 2022년 3월 기준)으로 일본 상장기업 제조업 부문 평균 연봉 순위 1위, 전 산업 기준 3위를 차지했다. 바로 이 키엔스의 고연봉의 근간은 다름 아닌 '높은 이익률'이다. 키엔스의 영업이익률은 무려 55.4%(2022년 3월 기준)라는 상상을 초월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상장기업 평균연봉 1위를 자랑하는 일본 FA기업 '키엔스'>
[자료: NIKKEI 신문, 키엔스 홈페이지]
그러나 50%가 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자랑하는 키엔스라 해도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영업이익률 순위는 10위에 그친다. 10위권 내의 상위권을 차지한 기업들은 대부분 정보통신이나 금융 등 비제조업 기업이다.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한 기업은 IT기업 '아스테리아(ASTERIA)'로 영업이익률이 무려 116.1%에 달한다.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의 영업이익률 순위(2022년 3월 기준)>
순위 |
기업명 |
마켓 구분 |
업종 |
영업이익률 |
1 |
아스테리아 |
프라임 |
정보통신 |
116.1% |
2 |
젠코쿠 호쇼 (전국 보증) |
프라임 |
기타 금융 |
80.8% |
3 |
데마이라즈 |
프라임 |
정보통신 |
71.0% |
4 |
ASAX |
스탠다드 |
기타 금융 |
68.4% |
5 |
미야코시 HD |
프라임 |
부동산 |
64.4% |
6 |
JAFCO |
프라임 |
증권/선물 |
61.0% |
7 |
OBIC |
프라임 |
정보통신 |
60.5% |
8 |
JALCO HD |
스탠다드 |
부동산 |
59.3% |
9 |
FALCOM |
그로스 |
정보통신 |
56.9% |
10 |
키엔스 |
프라임 |
전기기기 |
55.4% |
[자료: Strainer]
영업이익이 매출이익을 뛰어넘은 日 기업
기업용 패키지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는 아스테리아는 본업인 소프트웨어 사업과 신사업 부문인 디자인 사업(2017년 발족), 기업투자 사업(2019년 발족)의 총 3가지 사업영역으로 구성된 IT 기업이다. 아스테리아의 히라노 요이치로 사장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2개의 신사업 부문이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의 성장을 서포트하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지난 5월 2022년 3월 회계 기준인 기업들의 결산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업이익이 매출 이익을 뛰어넘는 이례적인 결산을 발표해 화제가 된 기업이 있었는데, 바로 아스테리아다.
아스테리아의 2022년 3월기 기준 결산 내역을 살펴보면,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320.3% 증가한 34억 엔이었는데, 매출은 전기 대비 10.4% 증가하는 29억 엔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영업이익은 매출이익에서 판매관리비 등을 제외하고 남는 것을 일컫는데, '영업이익률 100% 초과', 즉 매출이익보다 영업이익이 높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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