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동향] 스마트분야_호주 물류, 스마트 시스템 도입이 해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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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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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호주 물류, 스마트 시스템 도입이 해답.pdf | 16.9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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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2 |
-인건비, 유류비 등 인상으로 물류 시장 비용 압박 증가
-물류 산업의 탄소 중립 움직임 빠른 속도로 확대
-호주 대형 유통 기업, 스마트 물류 기술 도입에 적극적, 신규 창고 중심으로 지속 확대 전망
경유 가격 인상, 인건비 상승 등 물류 산업에 비용 증가 압박 확대
호주 석유기관(Australian Institute of Petroleum)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회계연도 기준 경유의 운임은 호주 전국 평균 161.5로 전년 대비 44%가 증가하였다. 2022년 들어 물가상승률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지만 석유제품의 상승률이 특히 가파르다. 경유는 호주에서도 대형트럭, 기차 등을 포함한 운송차량에 주로 사용하는 연료로 경유 가격 유동은 운송 비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즉 경유 비용의 급격한 상승은 물류비용의 상승으로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물류업계가 비용 상승 압박을 받는 이유는 경유 가격 상승 외에도 몇 가지 더 있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늘어난 물동량으로 해운, 내륙 운송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물류 과정에서 처리 물량이 증가했으며, 관련업 종사자들의 업무량이 크게 늘어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발 인력 유입이 어렵게 되면서 구인난과 더불어 인금 상승 압박이 더해졌고 업무량이 증가하면서 근로자들의 파업 건수도 늘어나 2021년 연말 기준 노조 파업 쟁의 건수는 전년 대비 1.6배, 참가 인원은 2100%가 증가하여 근무 일수의 감소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업무량이 증가하고 구인난은 더욱 심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해 물류업계에 큰 압박으로 작용하였다.
물류 산업에도 탄소 중립요구 거세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확산하면서 물류업계에도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하려는 노력이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는 도로 운송을 담당하는 화물차량에 친환경 차량을 도입하는 움직임이다. 소비자에게 물건이 전달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의 택배 배송 시 운송 부문에 전기차량을 도입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항만에서 주요 물류 거점이나 창고 등으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대형 트럭에는 수소트럭을 도입하려는 움직이도 생기고 있다.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하기 위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차량을 사용하는 움직임도 있지만 호주의 물류 업체 Sendle 같은 경우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계산해 발생하는 탄소를 상쇄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Sendle의 탄소 상쇄(offset) 방식>
[자료: Sendl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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