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증감률 발표 - 백화점 매출 증감률 +18.2% YoY * 점당 매출액 증감률 +14.2% YoY - 대형마트 매출 증감률 +2.3% YoY * 점당 매출액 증감률 +4.7% YoY - 편의점 매출 증감률 +8.6% YoY * 점포 증가율 +7.2% YoY * 점당 매출액 증감률 +1.3% YoY - SSM 매출 증감률 -2.2% YoY * 점당 매출액 증감률 -1.1% YoY - 온라인 유통 매출 증감률 +9.1% YoY 6월 Review : 이례적으로 온라인 대비 강세를 보인 오프라인 6월 주요 유통업체 영업실적은 오프라인이 비교적 강세를 보이는 명절 효과가 없었음에도 불 구하고, 오프라인 매출 성장률(+9.3% YoY)이 온라인 대비 강세를 보였다. 물론 휴일 수가 전 년대비 2일이 많았던 것이 영향이 있었겠지만, 엔데믹 상황에서 나타난 상당히 이례적인 실적 이라 판단된다. 산업 성장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커머스 사업자들은 무리한 비용 투입 을 통한 사업 확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일 수가 전년대비 2일 많았음에도 5월의 선수요와 비우호적인 날씨의 영향으로 5월 대비해 서는 오프라인 유통업태의 성장률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판단되나,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 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6월에도 업태별 고마진 상품 중심의 믹스 개선은 지속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7월 Preview : 우려와는 달리 강세 지속 전망 5월까지만 해도 기준치인 100pt를 상회하던 소비자심리지수가 7월 86pt까지 급격하게 하락 하였다. 매크로 환경이 어려움에 따른 것이다. 소비 부진에 대한 우려가 생길 수 있지만, 7월 에도 우려와 달리 유통업체들의 실적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우려가 가장 극심한 백화점의 7월 기존점 성장률은 10% 중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 망된다. 할인점도 +3~4% 수준의 성장을 예상한다. 6월에 다소 주춤했던 편의점 역시, 7월 +3~4% 수준의 기존점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