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동향] 주거분야_UAE 스마트홈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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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황세영 | 조회수 | 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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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6.04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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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스마트홈 트렌드.pdf | 36.0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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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3 |
-UAE 스마트홈 시장, 가전기기부터 턴키(Turn-key) 서비스까지 다양해져
-UAE 정부, 친환경 스마트홈 구축 확대와 스마트시티로 변모 노력
집에 돌아왔을 때 자동으로 켜진 조명과 쾌적한 온도로 집이 반겨주고 잠드는 시간에 자동으로 커튼이 닫히고 조명이 꺼진다. 스마트홈에선 이런 생활이 가능하다. 가전제품을 비롯해 소비 장치(수도, 전기, 냉난방 등), 보안 기기(도어록, 감시카메라 등) 등 다양한 분야의 모든 것을 통신망으로 연결해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 시티로 변모를 꿈꾸는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UAE의 스마트홈 시장의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한다.
성장 잠재력 높은 UAE 스마트홈 시장
글로벌 통계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2년 기준 UAE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6000만 달러 수준으로 글로벌 시장 내 비중은 작은 편이다. 그러나 향후 연평균 12.6%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6년에는 그 규모가 9657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UAE는 비교적 인구가 젊은 편이며 다국적 외국인이 약 90%를 차지하여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제품에서 발전된 형태의 스마트홈 제품 수요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며 99%, 96%에 달하는 높은 인터넷, 스마트폰 보급률은 스마트홈 구축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UAE 스마트홈 시장규모>
(단위 : US$ 백만)
주 : 2022년부터 전망치
[자료 : Statista]
한편, UAE 내 인구밀도가 높고 인프라가 발달된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아부다비는 산업다각화 전략인 ‘Abu Dhabi Economic Vision 2030’을 통해 지식기반 경제 확립을 목표하고 있으며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도 전략 달성 요소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두바이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Dubai Plan 2021’ 전략을 추진해온 바 있다. 그 결과 아부다비와 두바이는 MENA 지역 내 가장 스마트한 도시가 되었다. IMD 세계경쟁력센터(World Competitiveness Center)가 발간한 ‘2021년 스마트 시티 지수(Smart City Index 2021)’에서 전 세계 118개 주요 도시 중 아부다비와 두바이가 나란히 28위, 29위를 기록하며 MENA 지역 도시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주거시설의 스마트화는 스마트 시티로 발전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로 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스마트홈 구축이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20년 1월 UAE의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인 이마르(Emaar)는 스마트 주거시설 건설을 위해 중국의 IT 기업 샤오미(Xiaomi)와의 협력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마르는 AI 기반의 스마트홈 건설을 위해 샤오미와 협력키로 했으며 2억 1300만 개 이상의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설치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진행 현황 및 완공 여부는 확인된 바 없으나, 부동산 개발업체 차원의 스마트홈 건설 시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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