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자 떠나자 콘텐츠 IP 바다로

Ⅰ. 콘텐츠 확보 경쟁 본격화⇒ 콘텐츠 IP 비즈니스 모델 전환 및 확장성

    1. 글로벌 OTT 경쟁 심화로 양질의 킬러 콘텐츠 확보 경쟁 본격화

    2.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서 글로벌 OTT 업체들 한국 드라마 콘텐츠에 대한 투자 본격화 될 듯

    3. 콘텐츠 IP 비즈니스 모델 전환으로 콘텐츠 제작업체들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될 듯

Ⅱ. 이동통신 진화로 본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

Ⅲ. 콘텐츠 IP 비즈니스 모델 전환 및 확장성 관련 유망주

    에이스토리(241840) 래몽래인(200350) 삼화네트웍스(046390) 쇼박스(086980)

Ⅰ. 콘텐츠 확보 경쟁 본격화⇒ 콘텐츠 IP 비즈니스 모델 전환 및 확장성 1. 글로벌 OTT 경쟁 심화로 양질의 킬러 콘텐츠 확보 경쟁 본격화 OTT(Over The Top)는 본래 셋톱박스를 통해서 제공되는 영상 서비스를 의미한다. 그러나 현재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한 영상 콘텐츠 소비가 대중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OTT 는 셋톱박스의 유무와 상관없이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를 포괄하는 의미로 상용되고 있다. 이러한 OTT 시장은 스마트폰의 성능과 통신의 발달로 과거 지상파 TV, 유료 유선방송, IPTV 등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던 것이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충분히 가능해지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디지털화에 따른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콘텐츠 밸류체인을 OTT 가 통합 점유할 수 있게 되면서 유통 창구로서 글로벌 OTT 가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OTT 는 코로나 19 로 인하여 영화관을 멀리하고, 야외 활동 대신 집에서 드라마나 영화 시청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 나면서 시장규모가 확대되었다. 이러한 시장규모가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1 위 업체인 넷플릭스의 경우 올해 1 분기 집계된 넷플릭스 회원은 2 억 2164 만명으로 지난해 4 분기(2 억 2180 만명)보다 약 20 만명 줄었다. 또한 2 분기의 경우도 약 97 만명 줄어든 2 억 2070 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와 같이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 부진 배경은 포화상태에 다다른 미국 시장과 더불어 경쟁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진출에 따른 경쟁심화 그리고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진출의 경우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디즈니플러스, HBO 맥스, 애플 TV 플러스 등 경쟁사들이 독자적인 콘텐츠를 쏟아내는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속속 글로벌 진출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