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산업분석]에너지분야_에너지분야 투자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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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2022-07-25 
출처 : 증권사 
페이지 수 : 51 

CONTENTS

Ⅰ. 에너지 안보 강화로 에너지 전환 및 인프라 투자 확대될 듯

    1. 긴축정책 등으로 경기침체 발생 대비하여 추가적 정책적 여지를 가질 수 있는 에너지 안전망 확보 등 재정정책의 보완이 필요함

    2. 에너지 전환기의 탈세계화로 에너지 안보 부각

 

Ⅱ. 배터리 순환경제로 탄소중립 한걸음 다가선다

    1.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순환경제 전환이 필수적

    2. 전기차 밸류체인에서 배터리 순환경제 부각될 듯

    3. 지속가능한 EU 배터리법

    4. 배터리 순환경제(재활용/재사용) 시장 성장성 가속화 될 듯

 

Ⅲ. EU 에너지 안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다

    1. EU, REPowerEU 계획 발표

    2. 에너지 공급망 다각화로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될 듯

    3.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Ⅳ. 에너지 관련 투자 확대 유망주

    태광(023160) 성광벤드(014620) 코스모화학(005420)

 

 


Ⅰ. 에너지 안보 강화로 에너지 전환 및 인프라 투자 확대될 듯 1. 긴축정책 등으로 경기침체 발생 대비하여 추가적 정책적 여지를 가질 수 있는 에너지 안전망 확보 등 재정정책의 보완이 필요함 지난해의 경우 초과 수요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수요 견인(demand-pull) 인플레이션이 주를 이루었던 것에 비하여, 올해의 경우 국제원자재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비용 견인(cost-push)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글로벌 공급병목 현상 등으로 물가에 추가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어서 지난 6 월 15 일에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목표로 하는 정책금리를 0.75%p 인상할 것을 결정하였다. 이와 같이 금리인상 등 통화긴축정책 등으로 소비자 및 기업들이 시중에서 자금을 융통하는 데 적용되는 비용이 되는 시중 금리를 상승시켜서, 경기가 둔화하는 동시에 수요 등이 감퇴되어서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하락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주택 모기지 금리 등 거의 모든 시중 금리 수준을 올려서 경기를 침체에 빠뜨리게 할 리스크를 부담할 수도 있다. 현재 인플레이션에 가장 부담을 주는 것이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기 때문에 금리인상 등으로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하락시키는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 및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하여 공급망을 확충해야 된다. 무엇보다 이와 같은 긴축정책 등으로 경기침체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추가적 정책적 여지를 가질 수 있는 에너지 안전망 확보 등 재정정책의 보완이 필요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국제경제 질서는 구조적인 전환 직면에 서 있다. 즉,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기존의 탈세계화 트렌드를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탈세계화의 경우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자국 중심 정책으로의 변화와 더불어 코로나 19 로 인한 경제안보의 중요성 증대 등으로 인하여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전부터도 가속화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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