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공유경제분야_순환경제 실현을 앞당기는 네덜란드 공유 경제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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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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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실현을 앞당기는 네덜란드 공유 경제 플랫폼.pdf | 33.5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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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3 |
-자원 공유를 통한 순환 경제 구축
-네덜란드의 공유경제의 트렌드
네덜란드의 공유경제
공유경제는 공간, 모빌리티, 의류 등 예전에는 소비자 개개인이 대가를 지불하고 소유를 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던 자원을 소액의 비용으로 다수가 공유해서 사용하는 경제 활동 방식을 일컫는 것으로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도 낯설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데에일에코노미(deeleconomie)’라고 하여 네덜란드어로도 말그대로 공유를 뜻하는 ‘delen’이라는 단어가 쓰여 서로의 재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플랫폼과 서비스를 통칭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네덜란드는 특히 이러한 공유 경제 트렌드를 선도하는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2010년대 초부터 이웃에서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도구 등을 빌리는 서비스 피이르바이(Peerby), P2P 차량 공유 서비스 스냅카(SnappCar), 여분의 식재료로 이웃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타우스아흐할드(Thuisafgehaald) 등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네덜란드 미디어의 큰 관심과 사회적인 호응에 힘입어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인 우버(Uber)나 에어비앤비(Airbnb) 등의 서비스가 커 가는 밑바탕이 되었다.
네덜란드 공유경제의 트렌드와 변화
ㅇ 공간 공유
네덜란드의 공간 공유 서비스에는 단기 숙박, 주차장, 사무실 및 창고 임대, 비영리 형태의 숙박 시설 공유 형태가 있다. 다국적기업 에어비앤비는 암스테르담의 대표적인 공간 공유 업체로 부동산 및 임대 시장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으로 인해 지역 시민과 정치인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암스테르담에서는 2019년부터 주택 임대를 할 수 있는 기간을 연간 최대 30일로 제한하는 조건이 부과되었는데, 일부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3개 관광지(Burgwallen-Oude Zijde, Burgwallen-Nieuwe Zijde, Grachtengordel-Zuid)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를 우려해 에어비앤비를 통한 집 제공이 2020년 이후 전면 금지되었다. 암스테르담 외 다른 지역에서는 주택 임대가 연간 최대 60일까지 허용된다.
에어비앤비의 경쟁자인 부킹닷컴(Booking.com)은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호텔과 관광 숙박 시설을 중심으로 중개하고 있다. 지역기반 공간공유 플랫폼으로는 수납공간 공유 전문기업 지포(Djeepo)와 주차 공간 공유 플랫폼 모비파크(Mobypark)가 인기 있는 플랫폼이다. 비영리 형태의 숙박 시설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우치서핑(Couchsurfing)이나 비웰컴(BeWelcome)도 이용 가능하다.
ㅇ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네덜란드에서는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과 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아래는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서비스 업체들이다.
- 카셰어링: Greenwheels , MyWheels , SnapCar , Ioniq Carsharing, Car2Go
- 공유자전거 : Swapfiets, Donkey Republic, Hello Bike, Urbee, Hely
- E-스쿠터: Felyx , Check, GoSharing
<네덜란드의 주요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플랫폼명 |
서비스 내용 |
스냅카 (SnapCar) |
SnapCar 는 2012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플랫폼으로 P2P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덴마크, 독일, 스웨덴으로 서비스를 확장했고, AutoBinck Group과 Europcar Group으로부터 2017년 1천만 유로, Tango로부터 2019년 8백만 유로를 투자받았다. |
그린휠 (Greenwheels) |
Greenwheels 는 2,300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 셰어링 회사 중 하나이며 전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
블라블라카 (Blablacar) |
Blablacar는 A지역에서 B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차에 자리가 남는 사람들에게 동승자를 연결해 주는 카풀 앱이다. |
마이휠 (Mywheels) |
Mywheels(구 Car2Go)는 네덜란드 전역에 널리 보급된 자동차 공유업체이다. 별도의 구독은 필요하지 않으며 고정된 시간당 요금만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다. |
펠릭스 (Felyx) |
Felyx 는 네덜란드의 주요 스쿠터 공유 회사로 2017년부터 시작하여 네덜란드 8개 도시에 매장을 설립했으며 다른 유럽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고셰어링 (GoSharing) |
GoSharing은 전기 자동차, 전기 자전거 및 전기 스쿠터를 제공하며 36개 유럽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체크 (Check) |
Check는 만대 이상의 전자 스쿠터를 두고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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