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동향]반도체분야_프랑스, 반도체 산업 해외투자유치 사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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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안소영 | 조회수 | 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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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반도체 산업 해외투자유치 사례 발표.pdf | 20.7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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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2 |
-EU의 반도체 자립을 위한 ‘Chips Act’플랜의 일부로 지원예정
-Choose France 행사를 통해 57억 유로 규모 투자유치 성사
유럽의 반도체 자립도 강화를 향한 큰 걸음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제조기업 GlobalFoundries가 프랑스·이탈리아 반도체 생산 기업인 STMicroeletronics와 함께 프랑스 그르노블에 반도체 제조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그르노블은 STMicroelectronics사의 프랑스 공장이 속한 통신안전솔루션(SCS) 산업단지가 위치한 프랑스 동남부 지역이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총 투자규모는 57억 유로에 달하며, 약 1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두 기업은 프랑스 정부의 대규모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브뤼노 르메르(Bruno Le Maire) 프랑스 경제부장관은 SNS를 통해 이번 투자결정은 “지난 수십 년 중 원자력을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의 제조업 투자 프로젝트이자 프랑스의 산업주권확보를 위한 큰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정부는 2021년 10월 300억 유로 규모 미래 전략산업 투자계획인 ‘France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반도체 산업은 수소에너지 인프라, 이차전지, 항공우주, 원자력과 함께 프랑스의 미래산업으로 선정됐고 France 2030 플랜 전체예산의 20%인 60억 유로 재정투입이 결정됐다. 다만, 반도체 생산설비 건설에 소요되는 투자 규모가 큰 만큼, EU와 협력해 함께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프랑스 정부는 그 동안 자국기업육성 외에 해외기업의 반도체 생산공장 유치에도 힘을 써왔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한 상태였다.
GlobalFoundreis와 STMicroelectronics측은 보도자료에서 이번에 짓게 되는 새 공장이 “2030년까지 유럽의 반도체 생산력을 전 세계의 20%까지 확장하겠다는 EU의 ‘Chips Act’ 반도체 플랜 목표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U Chips Act는 유럽의 반도체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 2월 8일 EU가 발표한 미래반도체 산업 계획이다. 총 420억 유로 규모로 최신기술개발(2나노미터 이하 반도체)과 에너지효율성(FD-SOI 기술)의 두 축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반도체 기술개발부터 대규모 생산에 이르기까지 반도체와 관련된 밸류체인 전반을 복합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연합과 회원국들은 기술연구에 120억 유로, 대규모 공장 등 생산설비 증설에 300억 유로를 투입한다.
GlobalFoundreis와 STMicroelectronics는 또한 이번 투자가 기술적으로 앞서가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럽 및 전 세계 수요에 따른 대규모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과 생태계 형성을 지원하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새 공장에서 생산되는 반도체는 자동차뿐 아니라 IoT, 통신 인프라 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2020년 기준 전 세계 차량용 반도체 주요 기업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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