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New: DRAM 현물가 하락세 지속, 고정가격 보합세 지난 주에도 DRAM 현물가는 제품별로 0.3%~1.2% 하락했으며, DXI 지수도 -0.6%로 약 세 흐름을 지속.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낙폭 과대 인식이 커지면서 빅테크와 반도체 중에서도 낙폭이 컸던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함. 지난 주 테크 주가 변동률: 나스닥 +5.5%, SOXX +2.4%, 애플 +7.5%, 아마존 +8.8%, 테슬 라 +11.7%, 엔비디아 +4.5%, 인텔 +1.6%, AMD +3.8%, 브로드컴 +2.7%, ASML +3.5%, KLA -0.7%, WDC +0.9%, 마이크론 +7.0%, 삼성전자 +4.4%, SK 하이닉스 +8.3%, TSMC +3.0%, UMC +4.3% And What IT 기기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폭스콘과 UMC 의 6 월 매출액이 각각 NTD 526.2B, NTD 24.8B 으로 역대 월간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띔. 그러나, 삼성전자의 2 분기 잠정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DDI 대표주라 할 수 있는 대만 노바텍의 6월 매출(전월비 - 25.7%)도 상당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또 다른 DDI 업체인 하이맥스도 2 분기 매출과 EPS 가이던스를 하향함. 이에 따라 IT 수요 둔화의 영향이 가시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음. So What 그 동안 전대미문의 호황을 누려왔던 파운드리 레거시 공정 수요에 변곡점의 징후들이 나 타나고 있다. DDI 뿐 아니라 CIS, PMIC 와 가전용 MCU 등의 오더 취소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100% 이상을 유지해왔던 8 인치 및 12 인치 레거시 팹의 가동률이 하락을 목전에 두고 있다. PC 와 스마트폰 판매 부진 우려 속에서 제조업체들이 재고 조정에 나설 경우 팬 데믹이 불러온 오버부킹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