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동향]기술분야_외국인기업 투자 유망분야로 부상한 베트남 프롭테크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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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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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업 투자 유망분야로 부상한 베트남 프롭테크 시장, 무슨 일이고_.pdf | 48.02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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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4 |
-부동산 임대 및 매매관리를 통합하는 만능 ICT 서비스로 진화 중
-부동산 분야의 디지털 전환 추세와 더불어 MZ세대 고객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이 플러스 성장을 하면서 프롭테크(부동산 기술, Proptech)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VR/AR, 전자상거래, 모바일 앱 등의 ICT 기술이 부동산 시장과 결합한 신규 형태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프롭테크는 주택, 사무실, 아파트 등 모든 유형의 부동산 부문 및 건물관리 서비스와 임대업에 침투하고 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사업자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모바일앱과 가상현실에 익숙한 MZ세대 고객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로 인식되기도 한다. 이번 해외시장뉴스에서는 베트남 프롭테크 시장과 프롭테크 분야의 주요 외국인 투자 동향을 알아본다.
전 세계 프롭테크에 대한 투자 증가
프롭테크는 전 세계적으로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프롭테크 부문 연구 협회인 크레티(Creti)에 따르면 2020년 프롭테크가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로 2021년 전 세계 프롭테크 분야에 투자된 자금은 사상 최대인 320억 달러에 도달했다.
<전 세계 프롭테크 분야 외국인투자규모 추이(2008~2021)>
(단위: US$ 십억)
프롭테크 앱은 부동산 관리, 판매, 임대, 마케팅, 관리비 납부까지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통합해 관리 및 제공한다. 따라서 프롭테크 분야는 직접 찾아가서 건물, 아파트, 상가, 사무실 등을 보고 계약서를 체결하고 관리비를 납부하는 등 모든 것이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패러다임을 깨고 모델하우스 VR/AR 체험, 계약서 체결, 관리비 납부 등을 모두 앱 하나로만 가능하게 만드는 부동산 분야의 통합형 디지털 전환이라고 볼 수 있다.
부동산 임대 및 매매관리를 통합하는 만능 ICT 서비스로 진화 중
부동산 분야의 디지털 전환 추세와 더불어 MZ세대 고객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이 플러스 성장을 하면서 프롭테크(부동산 기술, Proptech)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VR/AR, 전자상거래, 모바일 앱 등의 ICT 기술이 부동산 시장과 결합한 신규 형태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프롭테크는 주택, 사무실, 아파트 등 모든 유형의 부동산 부문 및 건물관리 서비스와 임대업에 침투하고 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사업자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모바일앱과 가상현실에 익숙한 MZ세대 고객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로 인식되기도 한다. 이번 해외시장뉴스에서는 베트남 프롭테크 시장과 프롭테크 분야의 주요 외국인 투자 동향을 알아본다.
전 세계 프롭테크에 대한 투자 증가
프롭테크는 전 세계적으로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프롭테크 부문 연구 협회인 크레티(Creti)에 따르면 2020년 프롭테크가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로 2021년 전 세계 프롭테크 분야에 투자된 자금은 사상 최대인 320억 달러에 도달했다.
<전 세계 프롭테크 분야 외국인투자규모 추이(2008~2021)>
(단위: US$ 십억)
프롭테크 앱은 부동산 관리, 판매, 임대, 마케팅, 관리비 납부까지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통합해 관리 및 제공한다. 따라서 프롭테크 분야는 직접 찾아가서 건물, 아파트, 상가, 사무실 등을 보고 계약서를 체결하고 관리비를 납부하는 등 모든 것이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패러다임을 깨고 모델하우스 VR/AR 체험, 계약서 체결, 관리비 납부 등을 모두 앱 하나로만 가능하게 만드는 부동산 분야의 통합형 디지털 전환이라고 볼 수 있다.
베트남 프롭테크 시장
프롭테크가 주목받는 전 세계 추세에 발맞추어 베트남에서도 2021년 한해 프롭테크 분야에 투자된 자본은 4000만 달러로, 최근 5년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베트남 프롭테크 분야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는 홈베이스(Homebase), 레버(Rever)와 시틱스(Citics) 3개사를 들 수 있다. 2021년 기준 세계 10위 전체 인구의 70%(약 6,800만 명)의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을 기반으로, 베트남 내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프롭테크 관련 앱 서비스 사업에 쏟아지는 관심 역시 높다.
2020년 기준 베트남의 주택보급률(가구 수 대비 주택이 얼마나 공급됐는지 보여주는 지표)은 90%에 육박하며 세계 5위안에 든다. 그러나 주택보급률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인구 대비 주택 소유 비율을 정확하게 반영하지는 못하는 단점이 있다.
베트남에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을 경우 현재까지는 계약금 1억 동~2억 동(4,289~8,578달러)을 내고 납부 스케줄에 따라 아파트 입주 전까지 집값을 약 2년간 분납하는 형식이 일반적이었다. 2022년 베트남 하노이의 중저가 아파트 94sqm분양가 평균이 2-3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젊은 세대가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금액이다. 최근 들어 하노이의 고급 아파트들은 100sqm 기준으로 분양가가 최소 한화 6억 원이 넘으며, 10억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월 평균 소득이 300-500달러 미만인 MZ세대는 자가 아파트 소유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베트남의 프롭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은 이러한 MZ세대의 요구에 맞춰 기존의 부동산 임대 및 판매업과 다른 유형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기업들은 베트남의 주요 은행들과 MOU를 맺고 20년, 30년 동안 분납 가능한 모기지론을 선보여 회당 납부금액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젊은 세대도 접근 가능하도록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베트남 프롭테크 시장
프롭테크가 주목받는 전 세계 추세에 발맞추어 베트남에서도 2021년 한해 프롭테크 분야에 투자된 자본은 4000만 달러로, 최근 5년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베트남 프롭테크 분야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는 홈베이스(Homebase), 레버(Rever)와 시틱스(Citics) 3개사를 들 수 있다. 2021년 기준 세계 10위 전체 인구의 70%(약 6,800만 명)의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을 기반으로, 베트남 내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프롭테크 관련 앱 서비스 사업에 쏟아지는 관심 역시 높다.
2020년 기준 베트남의 주택보급률(가구 수 대비 주택이 얼마나 공급됐는지 보여주는 지표)은 90%에 육박하며 세계 5위안에 든다. 그러나 주택보급률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인구 대비 주택 소유 비율을 정확하게 반영하지는 못하는 단점이 있다.
베트남에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을 경우 현재까지는 계약금 1억 동~2억 동(4,289~8,578달러)을 내고 납부 스케줄에 따라 아파트 입주 전까지 집값을 약 2년간 분납하는 형식이 일반적이었다. 2022년 베트남 하노이의 중저가 아파트 94sqm분양가 평균이 2-3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젊은 세대가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금액이다. 최근 들어 하노이의 고급 아파트들은 100sqm 기준으로 분양가가 최소 한화 6억 원이 넘으며, 10억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월 평균 소득이 300-500달러 미만인 MZ세대는 자가 아파트 소유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베트남의 프롭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은 이러한 MZ세대의 요구에 맞춰 기존의 부동산 임대 및 판매업과 다른 유형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기업들은 베트남의 주요 은행들과 MOU를 맺고 20년, 30년 동안 분납 가능한 모기지론을 선보여 회당 납부금액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젊은 세대도 접근 가능하도록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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