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2022 한-캐나다 비즈니스 포럼 참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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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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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2.47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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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캐나다 비즈니스 포럼 참관기.pdf | 42.4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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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4 |
-넷제로를 향한 한국과 캐나다의 목표와 실현 계획
-캐나다의 원자로 및 수소 개발 프로젝트를 통한 넷제로 실현 계획
한국의 신재생 에너지 및 글로벌 협력을 통한 탄소 중립 목표 실현 전략
한국-캐나다 비즈니스 포럼은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5회째로 코로나19 발발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2020년에는 AI 산업, 2021년에는 미래자동차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 포럼으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포럼의 키워드는 넷제로(Net-Zero)로, 주제는 ‘한국과 캐나다를 위한 넷제로 미래 설계: 앞으로 나아갈 길 구축(Building a net zero future for Korea and Canada: Navigating the way forward)’이다.
넷제로 탄소배출을 달성한다는 것은 우리 경제가 온실 가스 배출을 제로(zero)로 만들자는 의미보다는, 배출 상쇄(offset)에 더 가깝다. 예로, 나무 심기 또는 탄소가 대기 중으로 배출되기 전에 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기술 사용을 통해 배출을 상쇄한다. 캐나다는 다른 G7국가(영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를 포함, 2050년까지 넷제로 배출을 약속한 120개 이상의 국가에 합류하여 방안 모색 및 정책 설립을 통해 설정한 목표에 가까워지려 적극 실천 중이다.
포럼 개요 및 핵심 내용
이번 포럼은 키워드가 넷제로인만큼 양국 간 클린테크(Clean-Tech) 분야에 있어 협력기회 발굴 및 네크워킹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포럼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득환 총영사가 환영 연설을 나눴고 이어서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장경룡 대사와 온타리오 주 상공회의소(Ontario Chamber of Commerce) 로코 로씨(Rocco Rossi) 대표의 오프닝 연설 및 캐나다 비즈니스 협의회(Business Council of Canada) 골디 하이더(Goldy Hyder) 대표의 축하 연설을 끝으로 본격 진행됐다. 캐나다 환경·기후 변화(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의 에이미 군(Amy Goon) 대표가 캐나다의 넷제로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어 포럼 주제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2022년 제5회 한-캐 비즈니스 포럼 로고>
<한-캐 비즈니스 포럼 개요>
행사명 |
5TH KOREA-CANADA BUSINESS FORUM |
주관/주최 |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온타리오 주 상공회의소, KOTRA 토론토 무역관 |
주관/주최 측 연사 |
‣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장경룡 대사 ‣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득환 총영사 ‣ 온타리오 주 상공회의소 로코 로씨(Rocco Rossi) 대표 ‣ KOTRA 토론토 무역관 이광호 관장 |
일시/ 장소 |
2022년 6월 23일/ 토론토 The National Club |
포럼 주제 |
한국과 캐나다를 위한 넷제로 미래 설계: 앞으로 나아갈 길 구축(Building a net zero future for Korea and Canada: Navigating the way forward) |
참가 기관 |
캐나다 비즈니스 협의회, 캐나다 환경·기후 변화, 브루스 파워(Bruce Power), 서섹스 스트레터지 그룹(Sussex Strategy Group), 온타리오 주 전력공사, 서스캐처원 대학교, 삼성 신재생에너지, 넥스트스타 에너지 |
참가 기관 측 연사 |
‣ 캐나다 비즈니스 협의회 골디 하이더(Goldy Hyder) 회장 ‣ 캐나다 환경·기후 변화 에이미 군(Amy Goon) 대표 ‣ 서섹스 스트레터지 그룹 크리스 베네데티(Chris Benedetti) 매니징 파트너 ‣ 온타리오 주 전력공사 크리스토퍼 디어(Christopher Deir) 원자력 발전부문 전략 및 인수 이사 ‣ 서스캐처원 대학교 및 한-캐 과학자∙엔지니어 협회(Korean 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 AKCSE) 장갑수 교수 ‣ 삼성 신재생에너지 안재영 이사 ‣ 넥스트스타 에너지 이훈성 대표 |
참가자 수 |
70명(연사 포함) |
캐나다의 원자로 및 수소 개발 프로젝트를 통한 탄소 중립 목표 실현 전망
캐나다 서섹스 스트레터지 그룹의 크리스 베네데티 매니징 파트너는 전기를 공급할 때 발생되는 탄소와 관련하여 넷제로를 위한 정부 정책*과 개발 관심 기술 소개에 중점을 뒀다. 캐나다는 주별 전기 공급원이 조금씩 다른데 예로, 온타리오·브리티시 컬럼비아·매니토바 및 퀘벡주는 바다 또는 호수 접경 지역으로 수력 발전소로부터 전기 공급을 받고 나머지 주들은 주로 화석 연료를 태우거나 연소시킴으로 발생되는 열 에너지로 전기를 공급받는다. KOTRA 토론토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 베네데티 매니징 파트너는 수력 발전소를 이용하면 탄소 발생은 줄어들지만 충분한 전력 공급이 어렵고, 화석 연료를 태우며 얻는 열 에너지로 전기를 공급받는 방식은 탄소 배출량 최소화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점차 전기차 이용이 증대되면서 향후 20년 이내 캐나다 전기 수요량은 현재의 3~5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현재의 공급 방식으로는 충분한 공급이 힘들 것으로 우려된다며, 넷제로와 급격히 늘어날 전기 수요량 조달을 동시에 만족하려면 새로운 기술 개발과 목표 설정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주*: 2030년까지 40~45%, 2050년까지는 100% 탄소 배출 감소를 목적으로 실행 계획을 발표했으며 기후 계획 및 2021년 예산안 등을 통해 ‘녹색 회복(Green Recovery)’ 지원 위해 536억 캐나다 달러 이상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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