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탄소중립 선언 -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24일 ESG 위원회 회의를 통해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 2030년까지 약 53%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중간 목표를 제시했으며, 2050년까지 온실가스 예상배출량을 25%를 자체 감축하고 나머지 75%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예정 -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2020년 11월 RE100에 가입하며, 2030년까지 25%의 전력을 감축하고, 싱글랜(3G, LTE 장비 통합운영) 기술 적용,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 AI반도체 사피온 적용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 - KT도 2022년 6월 RE100 가입을 최종 승인 받았으며, 온실가스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자연공조 냉반시스테 도입 등 통신장비 에너지효율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대체 40% 목표를 제시했으며,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제시 - 데이터 센터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큰 통신업계의 탄소중립 선언은 타 산업으로의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