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2022년 스웨덴 경제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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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최민기 | 조회수 | 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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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동향] 2022년 스웨덴 경제전망.pdf | 15.09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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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4 |
-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불확실성 확대
- 친환경 저탄소 가속화로 우리기업 협력기회는 확대 전망
2020년 코로나19로 마이너스 3.1%까지 하락했던 스웨덴 경제가 백신접종 확대와 정부의 지속적 재난지원으로 조금씩 회복되면서 2021년에는 4.6%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잠정 추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급락했던 제조업 생산성도 오더 물량 증가로 회복됐고 민간소비(4.1%), 공공소비(3.4%), 고정투자(5.6%), 수출(7.7%), 수입(7.9%) 모두 증가했다.
2022년에는 정부의 저금리 기조 유지, 일자리 창출 등 경기부양정책에도 불구하고 Covid19 기저효과 상쇄, 저금리 정책에 따른 가계부채율 증가, 주택담보대출 원금상환규제 강화에 따른 가계부담으로 지난해 대비 경기회복세가 둔화되면서 2.9%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소비는 전년 성장 폭 대비 0.9%p 감소한 3.2%가 증가하고 수출과 수입은 전년 성장 폭 대비 각각 2.2%p와 2.1%p가 줄어든 5.5%와 5.8% 성장이 예상된다. 경상수지는 232억 달러, 무역수지 232억 달러로 흑자기조를 유지할 예상이나 저금리정책 장기화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와 노동시장 불안으로 소비심리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비자물가인상률은 ‘21년 대비 0.1% 포인트가 상승한 2.4%로 예상되나 전기세와 유류세 인상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정부의 공공소비와 고정투자 성장률 역시 전년대비 각각 0.9%p, 2.6%p씩 줄어든 2.5%, 3.0%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발발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에 따른 EU 및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제재 확대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어 2022년 스웨덴 경제는 연초 전망치 보다 하향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현재 스톡홀름 증시가 하락하고 부동산시장 불안,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부정적 영향이 커지고 있어 당분간 소비와 투자 모두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스웨덴 정부 예산안은 세입 1조1,890억 크로나(약 1,226억 달러), 지출 1조1,370억 크로나(약 1,172억 달러)로 일자리 창출, 국가 안보와 사회보안 강화, 기후변화 대응에 주력할 예정이다. 스웨덴 정부가 청년실업률 감소를 위해 청년 취업‧교육 병행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난민과 장기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출을 위해 취약계층 고용 시 고용주세 감세(31.42%→10.21%)정책을 펴고 있으나 회복세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실업률은 7.8%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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