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배터리 분야_이차전지 수요 확대로 주목받는 브라질 니켈·코발트 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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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최민기 | 조회수 | 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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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동향] 배터리 분야_이차전지 수요 확대로 주목받는 브라질 니켈·코발트 산업.pdf | 16.9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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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4 |
- 브라질 니켈산업은 2000년대 초부터 급격히 발전
- 바이아, 파라 등 미개척 지역의 니켈 생산 증가세
- 향후 브라질 내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등 제조업이 발전할 것
브라질의 니켈산업 개요
니켈은 스테인리스, 합금, 컴퓨터, 전자, 항공산업, 친환경 에너지, 핵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로 전략적 가치가 높다. 니켈의 약 60%는 스테인리스 원료로 사용되나 최근 이차전지 양극재 재료로도 많이 투입되고 있다. 니켈은 전기자동차 회사들이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소재로 니켈 순도가 높을수록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이 향상된다. 전기자동차 회사들은 니켈 확보 쟁탈전을 벌이고 있고 수요에 맞춰 광산/자원개발 회사들도 니켈 광산 개발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한편, 니켈 그린필드 프로젝트는 '광산 발굴-사업성 평가-개발-생산'까지 약 8~10년이 소요되고 투자비가 많이 들기에 대부분 광물 대기업들이나 금융 투자회사들이 추진한다. 니켈 산업의 주요 회사로는 브라질 발리(Vale), 러시아 노릴스크 니켈(Norilsk Nickel), 스위스 글렌코어(Glencore), 호주 BHP Billiton, 영국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 호주 사우스32(South32), 일본 스미토모(Sumitomo) 등이 있다.
브라질 니켈은 고이아스, 파라, 바이아, 미나스제라이스 등에 많이 매장돼 있다. 브라질 니켈은 전통적으로 중부지역인 고이아스나 미나스제라이스에서 많이 발굴됐으나 니켈 가격 상승으로 인한 탐사활동 증가로 바이아 및 파라의 밀림 지대에서도 많은 니켈 및 코발트 광산이 개발되고 있다. 브라질 중부 고아이스주에는 니켈란지아(Niquelândia)라는 지역이 있는데 1903년 산타카타리나주 출신의 프라이문드 하인리히라는 지질학자가 금 등 귀금속을 찾다가 니켈 매장지를 발견했다. 1932년 산타카타리나 블루메나우 지역의 자본가들은 '니켈 토칸칭스(Companhia Níquel Tocantins)'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니켈광산 개발을 시작한다.
니켈 원광에는 황화광과 산화광(Laterite)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황화광에서 추출되는 원광은 이차전지 재료로 산화광은 스테인리스 및 합금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최근 개발된 고압산침출법(High Pressure Acid Leaching)을 사용하면 산화광도 일부 전기차 배터리 소재로 가공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니켈 중 황화광의 비율은 약 20~30%로 호주, 캐나다, 러시아, 중국, 남아공, 브라질 등에 많이 매장돼 있다. 브라질에서 황화광은 아메리카누두 브라지우(Americano do Brasil), 자쿠피랑가(Jacupiranga), 포르탈레자 지 미나스(Fortaleza de Minas) 등 지역에서 많이 발견된다.
<2019년 브라질의 지역별 니켈 원광 및 중간재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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