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상하이 봉쇄로 인해 촉발되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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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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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동향] 상하이 봉쇄로 인해 촉발되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는_.pdf | 54.9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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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12 |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상하이 등 주요지역 방역 통제 강화 잇달아
3월 초중순부터 중요 연안도시(선전, 상하이) 록다운 정책으로 항만,항공물류 정체 현상
중국 3월 경기선행지수 하락, 최종 소비수요 약화 등 경기 하방 압력 커져
다수의 글로벌 연구기관,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우려 표현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는 중국 최대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의 코로나19로 인한 통제 강화 조치가 주요 화물의 운송시간을 지연시키고,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 분석했다. 현재 상하이항은 공식 발표를 통해 항만은 정상 운영 중이고, 방역조치 조건에 부합하는 한 근로자, 화물차량 이동도 가능하다고 했으나 근로자 거주지 봉쇄로 인한 노동력 부족, 도로통제로 인한 우회 배달, 수수료 상승, 배달시간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항만 수송 애로는 타지역으로 연쇄적인 영향을 일으켜 글로벌 공급망 위기요인으로 자리할 수 있다. 2020년 초 발발한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전체 글로벌 산업과 공급망을 중단시키거나 효율성을 크게 감소시켰다. 특히 컨테이너 운송과 같은 해상 운송은 수많은 산업-지역간 연결성과 대륙 간 연결을 위한 대양 횡단 특성으로 인해 전염병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팬데믹 시작 이후 해운업계가 겪은 대표적인 문제는 항만 폐쇄, 선박 정체, 혼잡, 노동력 부족, 선복 활용의 어려움, 신규 건조 컨테이너 부족 등이었다. 이로 인해 2019년 7월~2022년 3월 기간 사이, 컨테이너 운임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2021년에는 주요 선진국의 부분적인 수요 회복과 맞물러 글로벌 운임의 급격한 상승이 있었고, 2021년 9월 약 10,800달러가 넘는 기록적인 수치에 도달하기도 했다. 2022년 3월 기준 글로벌 운임 지수는 약 9,400달러 수준으로, 코로나 발발 이전에 비하면 여전히 높다. 이와 같이 글로벌 해운 운임 지수가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촉발된 중국(상하이)발 해운, 물류 효율성 저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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