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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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김민성 | 조회수 | 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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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60.8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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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동향]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_.pdf | 60.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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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14 |
- PMI·경제 동적 운용지표 등 경기선행지수 50 이하, 경기 하방압력 시사
- 완성차, 반도체 고부가가치산업 중점지역인 상하이의 봉쇄로 지역 및 산업 간 영향 이어질 것
- 물류지수(차량화물운송지수, 전국 공공물류단지 물동량) 모두 하락세
4월 중순이 되어도 중국의 지역별 오미크론 확산세는 여전히 호전되지 않고 있다. 특히 3월 28일부 실시된 상하이의 도시 통제는 이미 열흘의 기간을 넘어섰다. 상하이는 중국의 물류 최대 중심지로, 이번 봉쇄에서 불거지는 충격이 타 산업 그리고 거시경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상하이시 봉쇄가 4월 중하순까지 이어진다면 전체 경제에 주는 충격은 더 커질 것이며, 물류 지체로 인한 대외무역 수출입 타격 또한 예의주시해야 한다. 해관총서에서 발표한 3월 대외무역 통계에 따르면 3월 중국의 수입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0.1%로, 202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세부 무역 방식별로 볼 때 일반무역 수입과 수입가공무역 규모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 -4.5%를 기록했다. 중국은 세계 가공무역 중심지로 2021년 전체 교역 규모에서 ‘원자재, 설비 수입가공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로 인한 영향 요인 또한 분석할 필요가 있다.
3월 이후 1개월 이상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진 지역은 지린성·상하이 등이 가장 심각하고 특히 중국의 주요 산업과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는 봉쇄로 인한 충격 여파가 우려된다. 아래 4월 10일 기준 중국 지역별 확진자 수와 화물물동량지수 간 상관 관계를 보면, 3~4월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진 지린성, 상하이의 전년 동기 대비 화물물동량지수가 급감한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3월 봉쇄 조치가 이어졌던 지린성의 3월 화물물동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 급감했고 3월 말부터 봉쇄조치가 내려진 상하이는 4월 1~10일에 전년 동기 대비 -81% 급감했다. 상하이 인근지역인 장쑤성과 저장성 또한 4월 1~10일 전년 동기 대비 -41%, -19% 감소한 것을 보면, 한 지역 봉쇄 통제로 인한 여파는 인근 지역에까지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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