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2022년 2분기 일본 주요 산업 경기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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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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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동향] 2022년 2분기 일본 주요 산업 경기 전망.pdf | 10.1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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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KOTRA |
페이지 수 : | 3 |
-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이 제조업을 타격
- 日 기업의 디지털화 수요 증가로 정보·통신업은 지속적인 호조세
- 코로나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 해제에 따른 외식 및 여행 수요 회복
2022년 2분기 일본 경제·산업 전망
일본경제신문이 일본 주요 산업의 생산, 판매, 조업도(실제 생산 가동률), 수익 등을 조사한 2022년 2분기 업계 기상도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가 급등하면서 석유, 철강·비철금속, 조선·플랜트 등 일본 주요 제조업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코로나19를 계기로 자동화 등 기업의 DX(디지털혁신)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산업·공작기계 및 정보·통신업은 2분기에도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의 일환인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가 지난 3월 21일부로 전면 해제되면서 여행업 및 식품·외식업도 1분기 대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
1) 악화 업종
(석유업) WTI(서부텍사스산 원유)의 선물 가격은 2022년 3월 1배럴당 130달러를 초과할 정도로 국제 유가 급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른 가솔린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 위축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철강·비철금속) 철스크랩(고철), 제철용 원료탄 등 원자재 가격 인상 및 해상운임료 상승 등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일본 도쿄제철은 당분간 강재(鋼材)의 수주를 일시 정지하고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조선·플랜트) 철강 가격 상승에 따른 선박 가격 인상으로 선박 수주가 감소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급증했던 온라인 소비가 안정기에 접어들며 컨테이너선 수주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플랜트는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탈탄소 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으나 아직 실증단계에 머물러 있어 수익단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에 의한 자동차 생산 감산이 2022년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요타 자동차는 2022년 2분기 생산량을 기존 계획보다 감산할 방침을 밝혔다. 자동차 업계는 2022년에도 반도체 수급이 안정화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섬유) 반도체 관련 소재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제 유가 급등으로 나프타 등 석유를 주원료로 하는 화학제품의 제조비용 부담이 증가했다. 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할 방침이지만 그 시기 조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단기적으로 수익이 악화할 우려가 있다.
(슈퍼마켓) 식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식료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가운데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 해제로 외식 수요가 점차 회복되면서 식재료 수요가 둔화할 우려가 있어 슈퍼마켓의 지난 1분기 대비 업황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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