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가별 동향] USTR 대표 캐서린 타이, IPEF 어젠다 추진에 강한 자신감
분류 성장동력산업 판매자 장민환 조회수 38
용량 1.33MB 필요한 K-데이터 1도토리
파일 이름 용량 잔여일 잔여횟수 상태 다운로드
[국가별 동향] USTR 대표 캐서린 타이, IPEF 어젠다 추진에 강한 자신감.pdf 1.33MB - - - 다운로드
데이터날짜 : 2022-06-22 
출처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페이지 수 :

전 세계 14개국 IPEF 체제 출범 합의

USTR 캐서린 타이 대표, 'IPEF 추진에서 USTR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공정무역(Fair Trade)과 지속가능한 무역(Sustainable Trade) 기반 구축' 언급

 

KOTRA 워싱턴 무역관에서는 지난 6월 6일 미국 싱크탱크 WITA에서 개최한 'USTR(미 무역대표부) 대표 캐서린 타이의 IPEF와 무역 어젠다(Ambassador Katherine Tai on the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and the Administration’s Trade Agenda)' 포럼에 참석하였다. 해당 포럼은 전 USTR 부대표를 역임한 웬디 커틀러(Wendy Cutler)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의 추진 현황과 USTR의 목표, IPEF 추진에 대한 대내외 우려에 대한 의견 공유 및 6월 12일부터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WTO 12차 각료회의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하였다. 해당 포럼은 현장 참석 및 온라인 생중계로만 확인이 가능하였으며, 녹화본은 추가 제공되지 않았다.

 

주요 질의 1. 현재 IPEF 추진현황과 USTR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입니까?

 

미국이 IPEF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것은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경제·안보 정책을 확장한 것입니다. 탄력성 있는 공급망 확보, 청정 에너지 개발, 공정 거래 규범 수립 등이 주요한 달성 목표입니다. 그중 USTR의 중요한 목표는 공정 무역(Fair Trade)과 지속가능한 무역(Sustainable Trade)입니다. IPEF는 미국과 함께 참여해준 13개 국가와 순차적으로 협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6월 12일부터 제네바에서 개최하는 WTO 12차 각료 회의에서도 미국 주도의 IPEF가 글로벌 협력 체계 수립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참여국들과 주요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주요 질의 2. 미국이 추구하는 IPEF의 형태는 어떤 것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예정입니까?

 

미국이 추구하는 IPEF는 '유연하고(Flexible), 체계화된(Programmatic) 그리고 협상 가능한(Negotiable) 협의체'입니다. 각 국가가 어느 수준으로 각 의제(Pilar)에 참여할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참여국가의 요청 사항을 잘 경청하고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중에서 USTR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제 중 하나는 디지털 무역입니다. 참여하는 국가의 경제, 정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각 국가가 어떤 단계에 속해있는지 그리고 중장기 목표는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성공적인 IPEF에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질의 3. IPEF가 기존 다자간 무역협정과는 달리 구속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IPEF는 가입국의 상황에 따라 가입 범위와 수준을 선택하는 단위적 접근(modular approach) 방식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구속력이 부족하다는 우려도 있지만, 저는 이것이 IPEF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별 국가의 경제적 수준과 상황에 맞게 범위와 구속 수준을 규정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국가들의 참여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참여 국가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서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K-데이터 판매자
K데이터 무통장 입금을 통한 충전 방법
4207 성장동력산업 [시장동향] 무인운반차_관련 업체와의 협약이나 파트너쉽이 장기적으로 중요한 전략 1도토리 이지훈
4206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로봇분야_협동로봇시장 트렌드 및 시장 전망 1도토리 이지훈
4205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메타버스분야_메타버스의 대두와 시장 경쟁 1도토리 이지훈
4204 성장동력산업 [시장동향] 자율주행차분야_2022 ICT 시장동향 1도토리 이지훈
4203 생명공학/바이오 [국가별 동향] 글로벌 곡물 가격 급등세! 중국의 식량안보 현황 1도토리 강정훈
4202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아르헨티나, 주요 산업군에 외환규제 완화 1도토리 강정훈
4201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라오스 신용등급 한 단계 하락, 디폴트 위기론에도 최악 피할 듯 1도토리 장민환
4200 생명공학/바이오 [국가별 동향] 이집트, 아프리카 헬스엑스콘 개최 1도토리 장민환
»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USTR 대표 캐서린 타이, IPEF 어젠다 추진에 강한 자신감 1도토리 장민환
4198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다시 세상을 바꾸려는 빌 게이츠를 만나다 1도토리 장민환
4197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GCC FTA 를 통해 경제 교류 확대하는 카타르 1도토리 장민환
4196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美 연준, 기준금리 28년 만에 최대폭 인상...깊어진 경기침체 우려 1도토리 장민환
4195 생명공학/바이오 [국가별 동향] 수요와 공급 불균형 심화로 상승하는 대두 가격 1도토리 장민환
4194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2022년 콜롬비아 대선 결과와 경제 전망 1도토리 노민우
4193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베트남,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6% 인상 1도토리 노민우
4192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할랄제품보장청(BPJPH)의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제도와 업무 1도토리 노민우
4191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아르헨티나 K-POP 제품 바이어 인터뷰 1도토리 노민우
4190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멕시코 산업기밀 취급에 관하여 1도토리 노민우
4189 생명공학/바이오 [국가별 동향] 2022 호주 굿 푸드 & 와인 전시회 참관기 1도토리 노민우
4188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전시 중 우크라이나 수입 허가 품목 알아보기 1도토리 노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