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가별 동향] 배터리 핵심 원자재 산화코발트의 벨기에 공급망 동향
분류 성장동력산업 판매자 국준아 조회수 43
용량 794.96KB 필요한 K-데이터 1도토리
파일 이름 용량 잔여일 잔여횟수 상태 다운로드
[국가별 동향] 배터리 핵심 원자재 산화코발트의 벨기에 공급망 동향.pdf 794.96KB - - - 다운로드
데이터날짜 : 2022-06-22 
출처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페이지 수 :

벨기에 산화 코발트 생산 기업 동향

 

산화코발트는 코발트와 산소원자로 구성된 코발트 산화물로, 오랫동안 도자기 및 유리의 청색 착색제 및 리튬 배터리의 전극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리튬 배터리의 산화코발트는 양극재로 산화 및 환원 반응을 일으키며 배터리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필수 재료로 스마트폰,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모바일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된다.

 

코발트 가격 동향

 

산화코발트는 코발트와 함께 첨단기술 산업의 핵심 금속으로 인식되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관련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며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하지만 2018년 하반기 세계적인 공급 과잉으로 코발트 메탈의 수요와 가격이 급감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조치가 이어지며 수요 둔화가 지속됐고 현재까지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이다. 하지만 2021년부터 코로나 제한 조치 해제와 관련 산업의 수요 증가로 현재까지 코발트 시장과 가격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코발트 메탈의 가격은 99.8% Rotterdam 기준으로 2018년 파운드당 가격이 43달러를 기록했으나 2019년 15.51달러까지 하락했다. 2021년부터 지속적인 회복세와 함께 2022년 4월 39달러를 기록했으나 2022년 6월 현재는 36달러로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다.

 

벨기에 산화코발트 수출 동향

 

벨기에는 중국에 이어 산화코발트(HS Code 282200 기준) 세계 수출 2위국으로 전체 수출액은 2018년 기준 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 세계적인 코발트 감소에 따라 벨기에 수출도 감소했으나 점차 회복세에 들어서며 2021년 수출액은 1억5645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83% 증가했다. 

 

벨기에의 산화코발트 주요 수출국은 스페인·미국·한국으로, 한국은 2021년 벨기에 산화코발트 전체 수출금액의 26%인 4940만 달러 규모를 수입하면서 2018년에 이어 다시 최대 수입국이 되었다

 

벨기에 산화코발트 생산기업 동향

 

벨기에의 주요 산화코발트 생산기업은 이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유미코아(Umicore)이다. 유미코아는 원자재 생산 및 재활용 기술 기업으로 구리, 코발트, 리튬, 니켈 등의 배터리 소재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해 운송수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시키는 촉매제, 태양광이나 반도체 웨이퍼 등에 사용되는 특수 소재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대응의 한 방편으로 도로 운송수단을 화석 연료를 사용하던 내연기관차에서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는 정책이 가속화됨에 따라 2021년 12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폴크스바겐은 유미코어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소재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합작법인은 폴크스바겐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의 배터리셀에 필요한 전구체 및 양극재를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발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연간 20GWh의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향후 10년 내 이를 160GWh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K-데이터 판매자
K데이터 무통장 입금을 통한 충전 방법
4171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중국의 실버경제 발전 현황 1도토리 국준아
»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배터리 핵심 원자재 산화코발트의 벨기에 공급망 동향 1도토리 국준아
4169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에콰도르 승용차(1,500cc 이하) 시장 동향 1도토리 국준아
4168 성장동력산업 [국가별 동향] 인도네시아, HS 코드를 재분류하다 1도토리 국준아
4167 성장동력산업 [산업동향] 정유분야_바이든: 미국 정유주 Sell, 한국 정유주 BUY 1도토리 국준아
4166 성장동력산업 [경제동향] 금융분야_인터넷전문은행, 차별화가 필요해 1도토리 국준아
4165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이차전지/석유화학분야_공급망의 역습 1도토리 국준아
4164 생명공학/바이오 [산업분석] 제약/바이오분야_ASCO 2022 되돌아보기 3도토리 국준아
4163 성장동력산업 [기업분석] 증권분야_2022 하반기 손보주 추천 3도토리 국준아
4162 성장동력산업 [산업동향] 엔터/레저분야_다시 만날 세계 1도토리 국준아
4161 성장동력산업 [산업동향] 건설분야_임대차 시장 안정, 분양가 제도운영 합리화 방안 1도토리 국준아
4160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로봇분야_로봇이 가져다준 무인화 혁명 7도토리 국준아
4159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이차전지/스몰캡분야_이차전지 산업: 양극재 3도토리 한상윤
4158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정유/화학분야_ESG시야로 본 책임투자 전략 7도토리 한상윤
4157 성장동력산업 [기업분석] 미디어/광고분야_1Q22 기업 분석 1도토리 한상윤
4156 성장동력산업 [산업동향] 반도체분야_실적은 괜찮다 하지만, 주가는 괜찮지 않다 1도토리 한상윤
4155 성장동력산업 [산업동향] 그린산업분야_삼성전자 RE100 가입 가시화,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1도토리 한상윤
4154 성장동력산업 [산업동향] 화학분야_인도네시아 팜유 수출중단에 따른 영향 1도토리 최민기
4153 생명공학/바이오 [산업분석] 보험분야_코로나 의료비의 실손 영향은 제한적으로 전망 1도토리 최민기
4152 성장동력산업 [산업동향] 통신분야_인수위, 통신비 인하 검토 관련 Comment 1도토리 최민기